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두고, 수학 영역에서는 ‘미적분’, 국어 영역에서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종로학원은 9일 올해 시행된 교육청 모의고사 4회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 2회 등 총 6회 시험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6학년도 수능에서 미적분과 언어와 매체의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분석에 따르면 수학의 경우 미적분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확률과 통계 만점자보다 높았으며, 기하 또한 확률과 통계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예를 들어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