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은 지난 10일 현대제철 장우혁 총무팀장과 채승엽 책임매니저가 흥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TV 6대와 겨울이불 16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로당에 생활필수 가전인 TV를 보급하고,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된 TV는 지역 내 필요가 높은 곳에 순차적으로 설치되며, 이불은 다자녀 가정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총 1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TV 지원과 함께 전달된 이불은 혹한기에 취약한 가구의 생활안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