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있으면 차례를 지내보고 싶다.추석 때 할아버지 집에서 밥도 먹고 놀기도 해보고 싶다.할아버지가 안 계셔서 추석 때 게임만 했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11월 27일 오후 7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에 살고 싶다! 제4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의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
“응원의 에너지를 더 많은 곳에 전하고 싶다.”12년 차 치어리더 안지현이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응원의 의미를 경기장 밖으로 넓히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처음 ‘뷰티썸 수원’ 홍보대사로 나선 안지현은 수원 시민이자 수원FC 치어리더로서 지역 행사에 참여한 것 자체가 뜻깊었다고
대전 동구가 ‘은빛동화구연 20주년 축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20주년을 맞은 은빛동화구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과 ‘아이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는 진심이 담긴 영상 편지가 상영돼 큰 감동을 전했다.20년 동안 꾸준히 참여해 온 한 어르신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러 가면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오는 느낌”이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오래도록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사업이 처음 시작됐을 때
충북 단양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이수윤 씨는 지난 20일 매포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이수윤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후원 의사를 밝히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그는 2020년부터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 씨는 “단양에서 나고 자라며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 이제는 제가 받은 사랑을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신
대구 달서구민 10명 중 9명은 지역 거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편의 및 치안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달서구가 최근 실시해 19일 발표한 ‘2025 행정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민의 91.1%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23년 조사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달서구민 855명과 전문가 15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주 의식, 분야별 만족도, 발전 전망, 구정 보완 과제 등을 중심으로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객관성을 확보
배우 손현주가 모교인 중앙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하며 후배 사랑을 전했다.중앙대학교는 10일 “연극영화학과 출신 배우 손현주가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출신 배우들은 최근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인 기부금은 총 50억 원에 달한다.손현주는 지난 6일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연극영화학과 선후배가 함께 이어온 기부 전통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후배들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전
법무법인 이든 박보람 대표 변호사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 사생활 영상이 음란물 사이트로 유포되는 사건을 다루며 법적 쟁점을 짚었다. 방송에서는 피부관리실·스튜디오·필라테스숍·노래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된 IP카메라·CCTV 영상이 무단 캡처돼 유포되는 실태가 공개됐다. 일부 피해자는 협박까지 당하며 극심한 수치심과 불안을 호소했다. 특히 피해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영상이 퍼지는 경우가 많아, 실태가 훨씬 심각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박보람 변호사는 이 사건의 수사상 한계를 먼저 설명했다. “피해자도 특정되지
김구, 이승만과 미군 무선통신으로 연락하고 혹하다 박인규이승만의 복권에 관한 이야기도 잠시 나누고 싶다. 1925년에 탄핵된 이후로 1933년까지는 그야말로 끈 떨어진 신세였...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가 자신의 SNS 채널에서 “’그록5’가 2026년 최고의 ‘롤’ 인간 팀을 이길 수 있을지, 한번 시험해 보고 싶다”고 발표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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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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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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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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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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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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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군북농협이 군북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취약계층을 찾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군북농협과 농협함안군지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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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함안군이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1차 평가와 심사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지난해 공공하수도 시설 운영과 수질 관리 등 업무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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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산사태 예방 대응 최우수
진주시가 2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산사태 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7월 폭우 때 즉시 산사태 예보를 발령하고 위험이 우려되는 산림 연접지 주민 636가구 815명을 선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했다.또한, 자체 사업비 4억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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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고성군지부, 마을공동식당 등 농촌공간 개선 사업 앞장
NH농협고성군지부가 지난달 28일 ‘농업·농촌공간 활력화 사업’으로 농촌공간 개선사업을 했다. 고성군지부는 노후화된 마을회관 내 조리시설과 소방설비 등 화재·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 정비와 함께 낡은 가전제품 교체 등 마을공동식당 개선을 지원했다. /정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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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우리들센터에서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함께 쓴 시를 모아 시집 를 발간했다.이 시집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시 치료 프로그램 ‘시희낙락’에 참여한 13명이 쓴 시 100여 편이 담겨 있다.“나는 매일 힘들다/ 내 마음 속에/ 내 마음에 있는 생각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