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제주시 갑 선서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소음대책지역 기준을 현실화하고, 주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고 후보는 "현재 제주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으로는 외도동, 노형동, 용담동, 삼도동 등이 포함되어 전기료 등을 지원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소음영향도 기준이 지역의 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고충이 크다"며 "현행 소음영향도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지정 기준으로는 같은 아파트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