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쇼 사기’로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홍보스티커를 제작·배포하며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노쇼 사기’는 단체 주문을 가장해 음식을 주문하거나 제작을 의뢰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특히 식당, 제과점, 인쇄소 등 영세 자영업자를 상대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경찰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쇼 사기 주의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지역 내 상점과 전통시장, 번화가 상권에 배포하고 상인들에게 사기 수법과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활동을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