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옹호 논란'을 가리켜 "성범죄 피해자였던 사람의 마음은 생각지 않나"라며...
제천시가 시 승격 44주년을 맞아 4월 1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시민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제천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반기문 총장·언스주장·도지사·교육감·서울시장 등 18개 국내외 지자체로부터의 축하영상 시청하고 제천고등학교와 제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시민헌장 낭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그리고 제36회 시민대상 시상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시민대상은 △문예학술체육부문에는 우리의 전통소리 보급에 앞장서온 해오름 전통예술단의 윤병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에 2015년 1월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윤성규 환경부장관이 벌인 합의가 벌써 9년째 접어들었다. 민선6기에 시작된 수도권매립지 정책 조정은 민선8기에 이르며 대체매립지 3차 공모에 나서는 등 최근 속도를 내고 있다. 수도권매립지 1, 2매립장의 권한이 인천으로 조정됐고,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를 통한 3개 시·도의 고른 사용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선결조건 중 하나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등의 문제는 풀리지 않고 있다.SL공사 이관에 관한 선결조건과 인천시
7선 의원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국민의힘 용인 강철호 후보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7일, '강철호 캠프 선거유세단 출정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몽준 전 대표는 용인 시민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강 후보가 좋은 사람이니 잘 도와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2014년 서울시장 선거 이후 정몽준 전 대표가 약 10여년간 정치권과 거리를 두었던만큼, 개별 후보를 위한 격려 방문은 이례적이다.강 후보는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등 대기업은 물론 해외 우수기업들을 용인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여야는 제22대 국회 지형을 결정할 총선 결과를 두고 막판까지 투표 호소에 총력을 쏟았다.여야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전에 집중했다.국민의힘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선거운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청계천은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 최대 업적으로 꼽히는 만큼, 보수 진영에서도 상징성이 큰 곳이다.한 위원장은 이날 선거 운동 마무리 메시지를 통해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면서 “지난 2년간 범죄
YTN방송사 김백 사장이 과거 편파 밑 왜곡 방송에 대해서 12시 뉴스에서 사과방송을 했다.김 사장은 과거 대선과정에서의 김건희 여사 관련 보도, 서울시장 보궐선거과정에서의 오세훈 시장 관련 '생태탕' 보도, 지난 대선직전 방송된 뉴스타파 김만배-신학림 허위조작 녹취록 인용보도에 대해서 사과방송을 했다.아래는 사과방송문 전문.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이번에 YTN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김백입니다.저는 오늘 무거운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YTN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
7선 의원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국회의원 후보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국민의힘 강철호 후보는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7일 '강철호 캠프 선거유세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몽준 전 대표는 용인 시민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강 후보가 좋은 사람이니 잘 도와 달라며" 직접 지지 호소에 나섰다.2014년 서울시장 선거 이후 정몽준 전 대표가 약 10여년간 정치권과 거리를 두었던만큼, 개별 후보를 위한 격려 방문이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강철호 후보는 정몽준 전 대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의원은 3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오거돈·박원순·안희정·최강욱 그리고 ‘이대 성상납’ 김준혁의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황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주당이 ‘이대 성상납’ 망언을 한 김준혁 후보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해주길 기다렸으나, 역시 ‘사과 한마디’로 사태를 수습하려나 본다. 민주당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혐오와 차별, 성범죄에 대해 상식 밖의 대응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황보 의원은 "민주당 출신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 박원순 전 서울시장
3주전
정부와 인천시·서울시·경기도 등 4자 협의체가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부지를 찾기 위해 3번째 공모를 진행한다.2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수도권 매립지 대체 입지 후보지 3차 공모를 오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11월 3자 회동을 통해 3월 대체 매립지 공모 약속에 따른 것이다.4자 협의체는 그동안 국장급 실무 회의 등을 통해 대체 매립지 면적 기준과 인센티브 등을 논의했다.먼저 공모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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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 강' 대치 끝날까…출구전략 기대감 커지는 의료 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며 장기간 의정 갈등을 겪은 의료 현장에서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온 정부 태도가 달라져 하루빨리 출구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있으며 대학들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나, 대면 수업의 경우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급 처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업 재개했지만 출석률 저조…온라인 강의 반발 기류도 확산경기 성남 가천대 의대는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지만, 재학생 250명 중 수업 참여 학생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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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예산군&대전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자매결연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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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사상은? .. 재능 발굴하고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교사
우리나라 국민들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사상으로 학생의 재능을 발굴해주고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교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에듀테크를 수업에 잘 활용하는 교사는 최하위권에 자리했다.또 국민의 절반 이상은 미래 교육에서도 교사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교육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는 대입경쟁 과열과 과도한 사교육비를 첫손에 꼽았다. 학교급별 교육만족도는 고등학교 가장 낮았고 초등학교와 유아교육이 높았다.국가교육위원회는 12일 국가교육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실시한 대국민 교육현안 인식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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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장학재단 29개교 53명에 장학증서 전달
울산남구장학재단은 11일 남구청에서 2024년 성적·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29개 학교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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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학생들, 군(軍)과 전쟁(戰爭)관련 사적답사(史跡踏査)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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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체인랩스, 아비트럼 볼드 테스트넷서 공개...아비트럼 체인 검증 탈중앙화 지원
이더리움 레이어2 아비트럼 개발사인 오프체인랩스가 아비트럼 볼드를 테스트넷에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15일 보도했다.옵티미스틱 롤업 인터랙티브 사기 증명을 제공하는 분쟁 프로토콜로 아비트럼 체인들에 걸쳐 사용될 수 있다.볼드는 사용자들이 밸리데이터 노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네트워크 합의 과정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악의적인 행위자가 데이터 흐름을 교란시킴으로써 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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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서 폐기되는 제주 법안, 재추진돼야
다음 달 30일 제22대 국회가 개원함에 따라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제주 관련 법안들이 자동 폐기될 전망이다. 내달 초 21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회가 예정돼 있으나 제주 관련 법안들의 회기 내 처리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자동 폐기 대상 제주 관련 법안은 위성곤 의원이 발의한 ‘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안’과 김한규 의원이 발의한 ‘항공 사업법 개정안’, 송재호 의원이 발의한 렌터카 총량제 및 차고지증명제 개선 관련 ‘제주특별법 개정안’ 등이다. 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안은 제주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관리 등을 위해 입도객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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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눌렀다고 끝난 게 아닌 국가 위기
비를 몰고 온 샛바람이 귤나무 이파리들의 노래를 듣는다. 가지치기한 귤나무들엔 여린 새순들이 매달려 몸 비비고 있다. 비가 잦아들며 부엉새 울음소리가 낮게 깔리고, 가끔 장끼가 까투리 부르는 소리, 사월 들어 찾아든 휘파람새가 후루룩 국수 가락 삼키듯 울어대는 소리가 감귤밭에 그득하다. 바람과 어우러진 제주의 싱그러운 노래를 오랜만에 듣는다. 사람의 말이 끊어진 세상에는 내밀한 명상을 유도하는 아름다움이 숨겨져 있다.그저께 묘제를 봉행하려 주말에 제주로 왔다. 제주 입도조묘는 수산봉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한 시간여 짧은 묘제가 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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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착한고기 정육식당' 매달 김 기부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있는 착한고기 정육식당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계산1동에 김 10상자를 기탁하기로 했다.권부영 사장은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겸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안지섭 기자 ajs@inc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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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대학원, 2024학년도 후기 석·박사 과정 모집
건국대학교 일반·전문·특수 대학원이 2024학년도 후기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건국대 대학원은 오는 4월 23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한다.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5계열 72개 학과 △11개 학과 간 협동과정 △4개 학연산 협동과정, 박사과정 △5계열 68개 학과 △10개 학과 간 협동과정 △4개 학연산 협동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학연산 협동과정은 농촌진흥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기관별 축산학, 축산식품학, 식품생명공학, 식량자원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