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7일 "서울시장 후보는 무조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에 출연해 "우리는 완...
서울시장 가상 양자 대결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될 서울시장 후보로 현역 오세훈 시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9일 케이스탯이 주간조선 의뢰로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오세훈 시장은 25%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이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1%, 김민석 국무총리 9%,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8%,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4%,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2% 순으로 집계됐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14%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 보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의 표를 가져오는 것이 목표”라며,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뒀다.조 비대위원장은 3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오세훈 시장이 다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나와 당선되는 모습을 제가 보고 싶겠느냐”며 “서울시장이나 경기지사 선거에서 표 분산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그는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이자 극우 정당”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을 전국에서 패퇴시키고, 특히 광역단체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과의 연대에 대해 "저희는 완주할 거고, 저희만의 방식으로 선거 치를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이 대표는 7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의 태도 변화도 없을 뿐더러 태도 변화를 한다 한들 그것이 어떻게 연대의 대상이 되겠느냐"라며 "희망 섞인 메시지를 내는 쪽은 오히려 국민의힘이나 아니면 호사가들"이라고 말했다.광역단체장 후보 공천 계획에 관해서는 "서울시장 후보는 무조건 낼 것”이라며 “이미 나가겠다는 사람이 있다”고 예고했다.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연대
어제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우려했다. 오 시장은 오늘 오전 ...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참고인으로 출석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날선 비판을 제기했다. 명 씨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여권의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세운지구 재개발 계획에 대해 정면 비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 총리는 10일 종묘를 방...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실효성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주도 한강버스 사업을 두고 "제2의 수상택시와 같이 치적용 정치쇼 전철을 밟으며 '혈세버스'로 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해 “거짓말에 굉장히 능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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