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금산 다락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대공연장에서 군민들의 시민성 함양 및 공동체 삶 도모를 위한 충남금산시민대학 건축가 유현준 교수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금산 김중식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세계 시민성 함양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시교육청은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지역 자원과 연계한 '인천형 세계 시민 교육'을 추진 중인 시교육청은 그동안 성과를 살펴보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인 사단법인 아시아포럼21이 ‘디지털 시민성’ 높이기에 나섰다. 11일 아시아포럼21에 따르면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초·중생 및 학부모, 대학생, 시니어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2024 찾아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스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초·중 대상의 ‘찾아가는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교실’ △학부모와 시니어 그룹 등 대상의 ‘지역 기관과 함께하는 미디어 문해력 프로그램’ △대학생을 위한 ‘
5일전
제14차 2030 인천미래교육 포럼이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16일 인천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디지털 미디어와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이 교육계와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변화가 시민성과 교육의 본질에 미치는 영향과 세계 시민교육에 새로운 과제와 기회에 대해 토론했다.이 자리서 임상수 경인교대 교수는 ‘디지털 미디어와 AI 시대의 시민성과 세계 시민교육’를 주제로 발제하면서 디지털 시대가 가져온 교육적 변화와 시민성의 재구성 과정을 깊이있게 설명했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2015년에 시작해 10년간 운영해 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의 누적 수혜자가 25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카카오임팩트가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세상의 주역으로 자라날 아이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과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민간 디지털 시민성 교육 부문 중 최장기 프로젝트로, 2339개 학교 및 1만1434개 학급에 방문해 총 25만4760명이 교육을 받게
3주전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4차 2030인천교육미래포럼이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11월 16일 오전 10시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발제는 임상수 경인교대 교수가 맡고 토론에는 정혜진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시민교육분과위원을 좌장으로 인일여고 2학년 정지유 학생, 송도고 김소림 학부모, 도림초교 김세왕 교사가 참여한다.포럼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참가신청은 15일까지 시교육청 온라인 설문시스템을 통해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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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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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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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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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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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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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축구부,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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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21일 충남 아산 선문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2024 대학축구 U리그 선문대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해 대회 첫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양 팀은 연장 포함 120분 혈투 속에서도 양팀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8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문대 김동화 골키퍼의 선방으로 패했다. 울산대는 2011년 U리그 결승에서 홍익대에 패해 준우승 한 이후, 첫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렸으나 2권역 1위팀 선문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서효원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우승까지 마지막 고비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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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이트솔루션, 철도 스마트기술 최우수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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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건설기계 중간지주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국토교통부 주최‘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철도 분야 스마트 기술 최우수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건설 산업의 안전 인식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현장 적용을 장려한다. 기술의 혁신성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올해 쌍용건설, 지에스아이엘과 함께 참가해 최우수 혁신상을 받게 됐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쌍용건설, 지에스아이엘은 이번 챌린지에서 건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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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김종훈 동구청장 국비확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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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은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지난 20일 국회에서 지역 현안 국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동구의 2025년도 주요 사업은 동구청소년문화의집 확충 이전·주전게이트볼장 환경정비 사업·일산 해변쉼터 조성 등 하반기 특별교부세 사업과 남목 문화 체육센터 건립·청소년 복지시설 건립·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 특화 공공임대주택사업·전하2동 바드래지구 뉴:빌리지 사업 등 공모사업이 있다. 김 의원은 “울산 동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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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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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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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의원, 인천공항공사 인력감축계획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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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원내대표인 윤종오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정책 역행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인천공항공사 자회사가 잦은 산재, 높은 이직률로 현원이 계속 미달돼 인력충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국정감사가 끝나고 공사는 곧바로 인력을 236명만 충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윤 의원이 입수한 ‘위탁사업 구조개선 및 자회사 경쟁력 강화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자회사를 6개 자회사로 쪼개고,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아웃소싱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