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산청군은 예부터 산이 푸르러 산청, 물이 맑아 수청, 인심이 좋아 인청으로 불리는 ‘삼청’의 고...
산청군은 예부터 산이 푸르러 산청, 물이 맑아 수청, 인심이 좋아 인청으로 불리는 ‘삼청’의 고장이다.또 어머니의...
전국 최대 규모의 꽃잔디를 자랑하는 산청 생초면에 화려한 축제가 마련됐다.보는 순간 탄성이 터져 나오는 생초면 꽃...
예부터 산이 푸르러 산청, 물이 맑아 수청, 인심이 좋아 인청으로 불리는 '삼청'의 고장으로 불린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다.올해 처음 열리는 '산청 우수 농특산물 대제전'에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봄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꿀벌장군과 딸기공
제22대 총선에서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후보와 국민의힘 신성범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민주당 김기태 후보는 지난달 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단수공천을 받았으며 신성범 후보는 지난 2월 17일 국민의힘 단수공천이 결정됐다.김 후보와 신 후보가 맞붙을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유권자수는 거창군이 가장 많으며 합천, 함양, 산청 순이다.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며 경남 내 대표적인 보수텃밭으로 꼽힌다. 실제로 18대와 19대는 신성범 전 의원이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재선을
식목일인 지난 5일 산청 동의보감촌에 봄꽃이 만개해 봄의 향취를 더하고 있다. 동의보감촌 랜드마크인 무릉교를 중심으로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색 벚꽃은 방문객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무릉교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내려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필봉산과 동의보감촌 경치를 만끽할
산청군은 예부터 산이 푸르러 산청, 물이 맑아 수청, 인심이 좋아 인청으로 불리는 ‘삼청’의 고장이다. 또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한방약초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은 산청 특유의 청정 자연환경을 잘 나타낸다. 특히 올해에는 이런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농특산물 대제전이 처음으로 열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봄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완연한 4월,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4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구에 이변은 없었다.국민의힘 신성범 후보가 민주당 김기태 후보를 따돌리면서 무난히 당선됐다. 이로써 이 지역구는 국민의힘 텃밭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된다.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며 경남 내 대표적인 보수텃밭으로 꼽힌다.실제로 18대와 19대는 신성범 전 의원이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재선을 한 곳이다.20대는 합천군이 이곳으로 선거구로 포함됐으며 강석진 전 의원이 무난히 당선됐다.21대 때는 김태호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를 6.1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성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했다. 보수 강세 지역에서 이변은 없었다.신 당선자는 이 선거구에서 18대와 19대 국회의원에 이어 3선에 올랐다. 거창군 북상면 출신으로 서울대를 나와 1989년부터 2006년까지 KBS 기자로 활동했다. 신
마당극 전문 극단 큰들이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올해 상설 공연을 시작한다.큰들은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정해진 주말에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찔레꽃〉, 〈남명〉, 〈목화〉를 선보인다.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은 유쾌하고 신명 나는 전통 연희로 풀어내는 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4.10 총선] 대구 63.4%, 경북 65.1%… 지난 총선보다 투표율 떨어져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에서 대구·경북이 각각 63.4%와 65.1%를 기록하면서 지난 21대 총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병대 예비역들 "이번 총선, 채상병 사건만 아니겠지만 전무후무 심판내렸다"
해병대 예비역들이 '채상병 특검범 '수용을 촉구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1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 성적표가 채상병 사건만으로 귀결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라중 학생들, 군(軍)과 전쟁(戰爭)관련 사적답사(史跡踏査)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KT넥스알, AI 기반 구매전환 예측모델 연구논문 발표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아빌라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컴퓨터학회 응용컴퓨팅 심포지엄 2024에서 인공지능 기반 구매전환 예측모델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ACM은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와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 논문 채택률이 25% 이내에 불과할 정도로 심사기준이 까다로운 만큼 산출되는 연구결과들의 기술적 영향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SAC은 ACM 내에서도 컴퓨팅 분야에 저명한 학술대회로 손꼽힌다.KT넥스알이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대 총선 오후 3시 투표율 59.3%…21대 대비 2.8%p 높아
제22대 총선 오후 3시 투표율이 59.3%를 기록했다. 21대 총선 당시보다 높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오후 3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버스요금도 모르는 제주도지사..버스준공영제가 제대로 될 턱이 있나”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버스요금도 모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강경문 제주도의원은 16일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고 있는 버스준공영제 관련해 “버스준공영제로 해마다 1000억 원 이상 재정이 투입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용불편 접수는 2021년 450건, 2022년 524건, 2023년 634건 등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도정에서는 노선 축소와 감차를 해서 200억원 재정을 줄이겠다고 하지만 실제 관광지 순환버스 16대를 제외하고는 감차 실적이 없다”며 “감차도 제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남성중 해커톤대회 `입상'
청주남성중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아로리팀이 국가도서관 위원회 주최 `2024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대회'에서 입상했다.전국 199개 팀이 응모한 이번 대회에서 아로리 팀은 자료 조사, 인터뷰, 도서관 정책 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거쳐 `60세에서 100세까지 시니어를 위한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프로젝트'를 정책 제안했다.이준행 학생은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어르신들의 삶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김금란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수미 교수 아낌없는 `제자사랑'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성수미 교수는 16일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방문해 제자들의 학업 독려를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성수미 교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앞으로 글로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간호학을 널리 알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총장은 “제자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장학기금까지 쾌척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훈맹정음 체험·특수도서전’...송암점자도서관 등 6곳서 펼쳐져
1시간전
송암점자도서관이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 주간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이달 17~21일 닷새 동안 ‘훈맹정음 체험 및 특수도서 전시회’를 연다.시각장애인의 문자인 점자의 중요성을 알리는 훈맹정음 체험을 비롯 점자도서, 점자라벨도서, 촉각도서 등 다양한 형태의 특수도서와 점자 생활용품, 점자 의약품 등을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이를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간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인천시립 수봉도서관, 인천시교육청계양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커 몰려온다"...5월 中노동절 맞아 제주 특급호텔 '들썩'
5월 초 중국 노동절을 맞아 중국인관광객이 대거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여기에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 날 등 국내 황금연휴까지 겹치며 제주 관광업계가 특수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16일 제주 관광업계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내달 1~5일 사이 하루 최대 1500실에 육박하는 객실이 예약되는 등 평균 8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호텔측은 "이런 추세라면 이달 말에 이르면 5월 초 황금연휴에 하루 평균 객실 예약률이 90%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내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