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마지막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대규모 국책사업인 데다 각종 특혜가 쏟아지기 때문에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 지자체 발표 평가가 진행된다.충북과 인천, 수원, 성남, 시흥, 고양,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해 경쟁 중이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단으로 신속 지정을 검토할 수 있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용적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