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공간혁신구역’ 도입을 앞두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다.국토부는 올 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후보지를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어제 밝혔다.공간혁신구역 3종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도시혁신구역은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구역
광명 13구역 소상공인회, 상가번영회, 공공재개발추진위원회 등 주민 100여명이 30일 오전 11시 광명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난개발에 따른 주민생존권 위협을 알리고 13구역 전체의 공공재개발을 촉구했다.공공재개발은 주택공급 활성화 및 주거환경 정비를 위해 정비구역 내에서 공공시행자가 공공성 요건을 준수하며 용적률·기부채납 완화 등 공적 특례를 제공해 추진하는 정비사업이다.민간재개발 뉴타운 정비사업에서 해제된 광명 13구역은 공공재개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그러나 13-1, 13-2, 13-3
충북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마지막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대규모 국책사업인 데다 각종 특혜가 쏟아지기 때문에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 지자체 발표 평가가 진행된다.충북과 인천, 수원, 성남, 시흥, 고양,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해 경쟁 중이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단으로 신속 지정을 검토할 수 있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용적률 최
고양시 덕양구 행신 1-1구역에 6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된다.고양시는 행신동 주민의 오랜 염원인 행신 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조합은 지난해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에 이어 올해 2월에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갖고 3월 고양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 202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행신 1-1구역은 덕양구 행신동 222 일원으로 인근에 창릉, 능곡, 행신택지개발지구로 둘러싸인 저층 주거지역이다.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용적률 250% 이하, 최고 층수 29층, 2개
정부가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1기 신도시에서 지역별로 주택 수의 5~10%를 선도지구로 지정한다. 통합 재건축 규모에 따라 1기 신도시별로 최소 2개에서 최대 6개 정도의 선도지구가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과 관련해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진행하게 될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25일 밝혔다.특별법은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쾌적한 주거환경 확보·미래도시 전환을 위해 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상향, 용도지역 변경 등 각종 특례를 부여해 통합 정비를 유도하는 법이다.
3주전
수백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밝혀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반대를 우려하고 있다.17일 중구 등에 따르면 무슬림 유튜버 다우드킴은 해당 부지에 대한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지만 건축 허가 신청은 아직 접수하지 않았다.구는 개발행위 허가 심의에서 주변 환경을 모두 고려하는데 이 부지 인근 도로 여건 등이 여의찮아 종교집회장 허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이 부지는 건폐율 20%, 용적률 최대 80%의 자연녹지지역으로 허가가 나더라도 100㎡ 이하 소규모 건물
여야는 3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교통을 비롯해 민생·육아·균형발전·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약을 발표했다.국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철도·도로 지하화,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등은 양당 모두 공약으로 내놓았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수원에서 전국 주요 도시 철도 지하화와 구도심 용도규제 특례 적용 계획을 공개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 신도림에서 철도·광역급행철도·도시철도 도심구간 지하화와 해당 부지 용적률·건폐율 특례 적용 공약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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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초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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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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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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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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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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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핵심'으로 불리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제22대 국회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했다. 한때 도전 가능성을 시사했던 이 의원은 총선 참패 책임론이 거세게 일자 "누구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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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소상공인협회, 이지의원과 업무 협약 체결
광명시소상공인협회가 이지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3일 오후 광명시소상공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재철 회장, 장경확 부회장, 김순진 부회장, 한석희 사무국장과 이창석 대표원장, 신명옥 팀장, 강대성 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소상공인협회 측은 회원과 직계가족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지의원을 지정 병원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협회 회원과 가족들은 협약체결을 통해 향후 이지의원에서 진료와 건강검진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게 됐다.이지의원은 소상공인협회 회원과 직계 가족들에게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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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대표 봄축제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 성황리 폐막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성황을 이루며 폐막했다. 올해 곰취축제는 지난 3일부터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인 6일까지,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린 나흘 동안 진행하고, 개막 셋째 날까지의 방문객은 전년 6만2991명보다 8002명이 증가한 7만 993명으로 집계되면서 양구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그린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곰취축제는 각종 먹거리 부스에서 1회용기를 자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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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생토론회에 19억...국민혈세 부어 사전선거운동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3일 민생토론회 비용이 평균 1억원 이상 총 19억원이 투입됐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혈세를 쏟아 부어 사전선거운동을 했는가"라고 비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처별 신년 업무보고에 쓰인 비용보다 2~3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민생토론회를 빙자한 관권 선거 운동에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이 평균 1억이 넘게 투입됐다니 어처구니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 허리띠를 졸라매라며 긴축을 강조하더니 정작 자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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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광주·전남 기록적인 폭우…광양·진도, 5월 하루 최대 강수량 '기록'
어린이날 연휴 광주와 전남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일부 지역은 하루 강수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