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돼 있던 부마민주항쟁 2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이 경남대 앞 월영광장으로 이전된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이전·설치기념 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조형물 이전·설치 작업은 18일 시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은 조선 중기 다독시인이자 대기만성의 표상인 독서왕 김득신을 형상화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형물은 도서관 정문과 1층 전시공간에 설치돼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지역의 역사와 독서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조형물 설치로 도서관이 단순한 책 공간을 넘어 지역 역사와 독서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증평군립도서관은 지역 출신 독서왕 김득신을 형상화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도서관의 친근하고 상징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1830만 원 전액 도비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흥미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조형물은 도서관 정문과 1층 전시공간에 설치돼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우리 고장의 역사와 독서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이재영 증평군수는 “김득신 조형물 설치로 증평군립도서관이 더욱
화려한 불빛이 환하게 수놓으며 원도심이 연말 분위기로 물들었다. 울산 중구는 지난달 28일 성남동 문화의거리 옛 울산초등학교 앞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및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 점등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조형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연말을 맞아 희망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남동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따뜻한 겨울빛으로 물든 거리’라는 주제로, 문화의거리와 젊음의거리 등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옛 울산초등학교 앞~시계탑사거리~보세거리 입구 구간에는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상징 조형물이 시민 접근성이 낮았던 마산 서항공원을 떠나 항쟁의 주요 전개 현장이었던 경남대학교 앞 월영광장으로 이전됐다.창원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상징 조형물 이전·설치 기념 제막식’을 열고, 항쟁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이전된 조형물은 부마민주항쟁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으로, 경남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김동숙 조각가가 제작했다. 그동안 시민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으며,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의 지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진도군은 올해를 보내고 2026년 새해를 맞아 진도 주요 관광지 6개소에서 '2025년 해넘이, 2026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행사는 지산면 세방낙조에서 해넘이 행사를, 진도읍 철마산, 군내면 진도타워,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의신면 첨찰산, 조도면 하조도 등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 지산면 세
진도군이 올해 인구정책 6개 분야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마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우수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 ▲전라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