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2일 국가유공자 유족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협정 72주년 계기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가졌다.이번 전수식은 충주시 거주 순직군경과 참전유공자 유족 4명에게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하면서 고인이 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직접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달 30일 중복을 맞이해 지역 내 고령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보훈지청은 복권기금 지원자금과 정부예산으로 마련된 ‘보훈재가복지서비스’예산으로 식재료를 구매해 보훈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사, 재가보훈실무관, 이동보훈실무관들이 힘을 합쳐 직접 삼계탕을 조리했다.조리한 삼계탕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관할 6개 시·군인 충주·제천·증평·음성·괴산·단양지역 재가보훈대상자 총 224명 전원에게 전달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7일 충주시 연수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과 백미 10㎏, 행복키트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은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 목적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함에 따라 충주시 거주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함에 따른 것이다.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2023년에도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 대상 생계비 및 의료비를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화장지와 쌀 등 위문품을 제공하는 등 충북북부보훈지청과 협력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지청과 충주역, 충주문화원에서 제18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대회 수상작 순회특별전을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지난 6월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대회의 수상작으로, 대회에는 지청 관할 초·중·고등학생 500여명이 참여했다.전시회와 더불어 ‘유엔군 참전의 날’을 주제로 SNS 퀴즈 이벤트도 병행해 행사의 효과를 더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1일 광복 80주년 및 광복절을 맞아 충주시 성내동에 위치한 ‘제천의병전투지-충주성터’를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제천의병전투지-충주성터’는 1896년 2월16일 유인석 등이 군사 4000여명을 거느리고 제천을 출발해 2월17일 지방대 두령들의 협조로 성문이 열린 충주성의 남문과 북문을 통해 무혈 입성했으며, 입성 후 의병 토벌죄 및 단발 강요죄 등을 내세워 관찰사 김규식을 처형한 곳이다.충주성 점령 후 충주성, 가흥, 수안보 등 일본군과 많은 격전을 벌이며 격퇴했으나, 많은 희생 또한 있었다.그리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전남 순천시는 '정원으로 떠난 잔망루피의 여름휴가'를 테마로 한 '정원워케이션×잔망루피' 콜라보 오픈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광복절 연휴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오픈 이벤트에는 시민과 관람객 등 2400여 명이 방문했다.
또 준비한 1000개의 이벤트 굿즈도 2일차 오전부터 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방조한 혐의로 특검에 출석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두고 “나라 망치고 보수 세력 망치고 당 망치고 인생을 끝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직무대행으로서 대선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관리하는 것이 50여 년 관료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길이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추종 세력, 일부 보수 언론의 부추김에 놀아나 허욕에 들떠 대통령이 되겠다는 허망한 꿈을 꾼 결과가 이렇게 될 줄 예견하지 못했느냐”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본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