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자매도시인 대구 범어4동을 방문해 두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다지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해읍과 범어4동은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친선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소통 행사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는 범어4동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류간담회에는 김세원 흥해읍장, 강창호 개발자문위원장, 윤상호 이장협의회장, 강경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이정미 새마을부녀회장 등 흥해읍 자생 단체와 김광희 범어4동장, 이영민 주민자치위원장 등 범어4동 자생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