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제3지대 정당들도 인천 지역 표심잡기에 나섰다.31일 오전 10시 개혁신당 천하람·이주영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인천 검단중앙교회 앞 사거리에 등장, 권상기 서구 병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 밖에도 개혁신당 수뇌부인 김철근 사무총장과 김두수 정무특보단장도 유세 현장에 동행해 집중 유세를 벌였다.두 공동선대위원장은 부활절인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개혁신당을 통한 ‘정치부활’을 강력히 주장했다.천하람 위원장은 “기독교에서 부활절이 기리는 의미는 특별하다”라며 “부활절이 기독교계에만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세대 이기주의 개악은 당장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천 당선인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더 많이 지지한 설문 결과를 지난 22일 내놓은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천 당선인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연금을 더 내고 더 받자고? 미래세대의 등골을 부러뜨리는 '세대이기주의 개악'"이라고 밝혔다.이어 "2015년생은 46살이 됐을 때 월급의 35.6%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납부하게 된다고 하는데, 제 아들이 2016년생"이라
개혁신당 이주영 천하람 등 지도부는 8일 별내동을 찾아 남양주을 안만규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은 “모두 비슷한 말을 한다. 모두 대충 문제가 무엇인지는 안다. 그러나 시험을 칠 때도 대충 알고 찍어 푸는 것과, 틀린 것이 왜 틀린 것인지 알고 푸는 사람은 분명한 점수에 차이를 낸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국토 교통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그것을 가장 현실성 있게 자세하게,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후보, 안만규 후보를 잘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준석
4.10 총선 결과의 특이점 중 하나는 개혁신당이었다. 후보 리스크가 생긴 더불어민주당의 틈새를 파고든 이준석 대표가 끝내 지역구를 뚫어냈고, 그의 측근인 천하람 당선인까지 ...
◆국민의미래△최보윤 △박충권 △최수진 △진종오 △강선영 △김건 △김소희 △인요한 △김민전 △김위상 △한지아 △유용원 △조배숙 △김장겸 △김예지 △안상훈 △이달희 △박준태◆더불어민주연합△서미화 △위성락 △백승아 △임광현 △정혜경 △용혜인 △오세희 △박홍배 △강유정 △한창민 △전종덕 △김윤 △임미애 △정을호◆조국혁신당△박은정 △조국 △이해민 △신장식 △김선민 △김준형 △김재원 △황운하 △정춘생 △차규근 △강경숙 △서왕진◆개혁신당△이주영 △천하람
현대자동차 엔진 결함 공익제보자 김광호 씨는 30일 4·10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현대차 임원 시절 차량 엔진 중대 결함에 대한 은폐를 주도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공 후보는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김 씨는 이날 천하람 개혁
이재준 수원시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을 통해 “성인페스티벌은 자극적 성문화를 조장하는 AV페스티벌일 뿐. 남성의 권리 존중을 위한 행사가 아니다”며 최근 성인페스티벌 개최지 선정 논란에 대해 비판했다.이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글을 게시하고 “AV 행사취소가 행사를 개최해야 남성의 권리와 본성, 성적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는 AV 제작과 유통이 엄연한 불법이다. 남녀를 떠나 성 착취와 비인격화, 성 상품화 등의
여성단체들이 31일 "성범죄 피의자의 법기술자들에게 입법을 맡길 수 없다"며 여야의 성범죄 전문 변호사 출신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준엄한 심판을 촉구했다.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이날 논평을 내어 "성범죄 전문 변호인들의 면모는 가히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듯 당을 가리지 않고 드러나고 있다"고 유권자 심판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의힘 정필재 후보, 개혁신당 천하람 후보의 이름을 거론했다.여성단체들은 "성폭력 가해자의 변론을 맡은 자는 변호사로서의 윤리에 입각해 가해자가 가해 사실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2일 해병대원 고 채모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재판을 두고 “무죄가 나오든 유죄가 나오든 윤 대통령은 무조건 부담인 상황이고 무조건 공소 취소를 통해 재판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 인터뷰에서 “재판이 이어져서 박 대령이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나와도 윤 대통령이 부담이고, 무죄가 나온다면 탄핵 사유”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 대령이 무죄를 받을 경우를 가정해 “이것은 박정훈이라는
청년 취업 카페 ‘취업뽀개기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청년 고용 정책에 대해 국회의원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뽀는 ‘취뽀가간다 - 청년 일자리 창출 & 미스매칭 해법’이란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언주 용인시 후보와 김현정 평택시 후보, 국민의힘의 배준영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후보, 개혁신당 천하람 비례대표 후보로부터 서면 답변서를 받아 카페 게시판과 경인매일 기사를 통해 MZ세대 청년들에 내용을 공유했다.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후보는 “지역 내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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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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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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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부터 어민수당 지급…어가당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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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부터 어업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어가당 60만원의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민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2022년 ‘울산시 농어민수당 지원 조례’ 개정으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울산시가 80%, 구·군이 20%를 부담해 어가당 연간 6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로,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수산공익직불금을 받는 어민이다. 자세한 신청 절차와 요건은 주소지 구·군청이나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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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년맞춤형 범죄안전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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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울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국민안전교육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3월 통계청 통계 개발원에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 M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다는 발표가 났다. 세부적으로는 M세대의 17.6%, Z세대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다. 남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해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했다.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맡아 청년 범죄안전특강이 이뤄졌다. 강 순경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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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259회 임시회 폐회…13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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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가 지난 2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 1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남구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등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 기정 예산보다 374억원 증액된 7014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안도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소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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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4회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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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원내대표 유력후보 두고 당선인들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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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 원년 국민의힘 원내사령탑을 염두해 둔 예비주자들이 출마를 저울질을 하고 있다. 특히 울산출신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박성민·서범수·김상욱 당선인 등은 아직 어떤 후보를 선호하거나 반대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8일 여권 안팎에 따르면 당내 주류를 구성하는 친윤·영남 당선인들의 표심 향배를 놓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선 당선인으로 강원출신 ‘친윤’ 이철규 의원의 출마 여부가 경선 구도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당내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