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 오상휴 신임 조사2국장이 10월 28일 국세신문사를 방문했다.이 자리서 오 국장은 임광현 국세청장이 강조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 구현에 국세신문사·일간NTN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어린 조언,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이한구 발행인과 환담했다.이날 천주석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양구철 팀장이 함께 내방했으며, 국세신문사에서는 정창영 주필과 이승겸 편집국장, 이대희 주간, 이춘규 편집위원 등 간부들이 배석했다.한편 임광현 국세청장은 지난 16일 국정감사에서 ▲세입예산 조달
고위직 인사 지연 및 추석 연휴, 국정감사 일정 등으로 실시여부가 불투명했던 전국세무관서장 회의가 실시된다.국세청은 10월 31일 임광현 청장 취임 후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국세행정방향 및 소관별 지시사항을 시달할 예정이다.임광현 청장은 지난 16일 세종청사에서 진행된 2025 국정감사에서 ▲세입예산 조달 ▲민생경제 지원 ▲조세정의 실현 ▲AI 혁신세정 전환 등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만들겠다고 보고했다.이를 위한 중점추진과제로 치밀한 세수관리로 소관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
임광현 국세청장이 CJ그룹의 총수익스와프 계약과 관련한 세무조사 여부에 대해 “탈루 혐의가 확인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임 청장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오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7월 CJ그룹의 TRS 계약을 부당지원행위로 판단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65억4천100만 원을 부과했다”며 “익금불산입 등 세무상 쟁점이 있는 만큼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오 의원은 “TRS 계약은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1일 세종시 국세청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예방, 7월 23일 청장 취임 후 세정 변화를 이끌 국세행정 AI대전환 추진과 탈세조장, 불성실신고 플랫폼 등 불법세무대리 대응에 관란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임광현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세행정에서 세무사의 역할은 중차대하고 앞으로 국세행정 혁신이 성공할 수 있도록 납세자와 기업의 현장에서 조력하고 있는 세무사와 날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세무사회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임 청장 취임 이후 강력하
임광현 국세청장은 16일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 전화상담 서비스가 시나리오 기반 상담으로 만들다보니 납세자 개별사항에 대해 제대로 답변 못한 점을 인정한다면서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는 유상범 의원의 국세청이 AI도입 국세상담서비스 상담율이 98%라고 자랑했으나 실제로는 납세자와 세무사들에게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이 시스템을 왜 만들었냐는 추궁에 따른 답변이다.국세청은 김창기 청장 취임 이후 ‘사용자 중심의 홈택스 개편 TF’ 발족에 이어 2024
임광현 국세청장이 “국세 체납 전수조사는 국세청 개청 이래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담대한 프로젝트”라며 체납 정리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임 청장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체납 전수조사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거둘 수 있는 체납을 분류하고, 생계곤란형 체납자는 재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임 청장은 “국세 체납은 국세청의 영원한 숙제이자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체납 정리의 왕도는 현장을 발로 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국세청에 따르면 현재 국세 체납자는 약 130만 명, 누적 체납액은
국세청은 11월 3일 임광현 청장 취임 후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국세행정방향 및 소관별 지시사항을 시달할 예정이다.당초 10월 31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국가 행사 APEC 정상회의 관련해 관서장회의 일정을 27일 긴급 변경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8일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오준환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 출범식은 백현종 대표의원과 오준환 추진단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경제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심홍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도의회 국민의힘 다수 의원들이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07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논의했다.회의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금융위원장, 국세청장이 참석했다.구 부총리는 최근 부동산시장은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정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수요·공급 양 측면을 균형있게 고려해서 부동산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원칙 하에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구 부총리는 첫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8일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오준환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 출범식은 백현종 대표의원과 오준환 추진단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경제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심홍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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