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가 독일 작센우유 레퍼스도르프에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센서아이'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작센우유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설비 조기 결함 감지로 상당한 비용 절감과 운영 개선 성과를 냈다.프로젝트 적용 공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엄격한 품질 기준 하에 운영되는 유제품 가공 시설이다. 우유, 버터, 요구르트, 치즈, 유아식용 유제품부터 바이오에탄올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하루 약 470만리터, 트럭 170대 분량의 신선한 원유를 매일 가공하며 생산 공정 대부분이 자동화됐다.지멘스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