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신형 전기 모터사이클 WN7을 공식 발표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WN7은 혼다의 대형 전기 이륜차 라인업의 첫 모델이며 탄소 중립을 향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이 모델은 영구자석 동기모터와 체인 구동 방식을 채택했으며, 5인치 컬러 TFT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갖춘 혼다 로드싱크 앱을 지원한다. 또한 시트 아래 20리터 수납공간을 제공해 실용성을 높였다.혼다는 WN7이 1회 충전으로 130k
혼다가 고속 충전 기능을 갖춘 첫 전기 오토바이를 오는 16일 공개한다. 관련 소식을 IT매체 엔가젯이 일렉트렉을 인용해 전했다.혼다 영국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티저 영상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유럽 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2024년 발표한 EV 펀 콘셉트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췄다. 당시 혼다는 중형 내연기관급 성능과 유럽 전기차 급속 충전 표준 지원, 1회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혼다의 전기 오토바
혼다가 183마일 주행 가능한 2500만원대 초소형 전기차 'N-ONE e:'를 공개했다고 1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알렸다. N-ONE e:는 9월 12일부터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270만엔부터 시작한다.WLTP 기준 183마일 주행이 가능하며,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인 니산 사쿠라보다 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혼다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 'N-ONE'을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바닥에 얇은 배터리팩을 적용해 실내 공간을
혼다가 2026년형 프렐류드를 공개하며, 스포티한 주행 감각과 하이브리드 효율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4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프렐류드는 세련된 쿠페 디자인과 4륜 조향 같은 첨단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가 돋보인다.프렐류드는 2.0L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50mpg의 연비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최고출력 200마력, 232lb-ft
혼다가 앉은 상태에서 체중 이동만으로 조작 가능한 퍼스널 모빌리티 '유니원'을 일본 내 법인을 대상으로 상용 공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9일 일본 IT미디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니원은 사용자가 앉은 상태에서 상체 이동만으로 방향과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좌식형 개인형 모빌리티로, 혼다의 로봇 기술 아시모의 자세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유니원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전동 휠체어와 달리 조작 레버가 없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무게중심을 기울이는
일본 전기차 제조사 혼다가 아큐라 ZDX 모델의 2026년형 생산을 중단한다고 25일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아큐라 ZDX는 2024년형으로 출시돼 EPA 기준 325마일 주행 가능하며, 6만달러로 시작했다. 혼다 프로로그와 마찬가지로 테네시주 스프링힐 조립공장에서 GM과 협력해 제작됐다. 아큐라 ZDX는 10년 넘게 단종된 뒤 부활을 목표로 했지만, 생산 준비 과정에서 단종 결정이 내려졌다.혼다 관계자는 "고객 요구와 시장 상황에 맞게 제품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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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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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한들물빛초서 임직원 봉사활동
한국레노버는 29일 충청남도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들물빛초등학교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실시간 협업을 통해 그림을 직접 그리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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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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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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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비자 입국 시작부터 '무단 잠적' 잇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됐지만 벌써부터 관리 체계의 허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4일 법무부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중국 톈진에서 인천항으로 들어온 크루즈선 드림호 승객 2189명 가운데 6명이 하선 후 다시 배로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드림호는 같은 날 오후 10시 출항할 때 탑승 인원은 2183명뿐이었다.사라진 6명의 국적과 나이, 성별 등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이들은 '관광상륙허가 제도'를 통해 입국했다. 이 제도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비자 없이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