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전기차 투자 계획을 대폭 축소하고, 하이브리드 모델 확대 전략으로 선회한다. 2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혼다는 전기차 및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에 2030년까지 69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48억4000만달러로 줄이기로 했다. EV 시장 성장 둔화가 주된 이유다.미베 토시히로 혼다 CEO는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2030년 전기차 판매 비중이 기존 목표인 30%보다 낮은 2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혼다코리아모터싸이클 대전딜러 전시장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에 들어가 대전은 물론 인근지역까지 혼다 모터싸이클 수요에 대응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공사를 수주한 3D 디자인 인테리어 전문기업 ㈜730디자인그룹은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혼다코리아모터싸이클 대전딜러 전시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해 있으며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달 착공됐다.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되게 되면 지상 1, 2층을 포함한 총 400평 규모로 운영되게 되며, 대형 전시장에 걸맞게 동시에 40대 이상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다쏘시스템이 주최한 ‘2025 글로벌 3DEXPERIENCE 모델링&시뮬레이션 서밋’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올해 서밋에서는 혼다, 르노, 그리고 산업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MODSIM 여정과 경험을 소개했다.다쏘시스템의 CATIA 및 SIMULIA 브랜드 전문가들이 고객 사례를 분석하고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모드심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함께 수행해, 모델이 변경되면 시뮬레이션 객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시스템
중국 전기차 시장이 짧은 개발 주기와 신속한 출시를 의미하는 '차이나 스피드'를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흔들고 있다. 2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의 빠른 출시 속도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강력한 충격을 주고 있다. 기존 자동차 브랜드가 컨셉에서 출시까지 1년 이상을 소요하고 있지만, 중국 전기차는 단 몇 주 만에 도로 위에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가령, 혼다 프렐류드 프로토타입은 2023년 중반에 공개됐지만 아직 출시되지 않은 반면, 화웨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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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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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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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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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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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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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의료재단·수로한한의원, 양한방 협진체계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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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의료기관들이 손잡고 양한방 통합진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우아의료재단 산하의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과의원, 수로한한의원은 20일 양한방 협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과와 한의과의 장점을 결합해 뇌졸중 후유증, 파킨슨병, 척추·관절질환, 만성통증, 노인성 질환 등 복합 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치료 접근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수로한한의원 2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협진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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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하철역에 취업·노동법률원스톱 상담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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