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엔날레 개막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최종 계획안이 확정되지 않아 성공적 개최에 비상이 걸렸다.오는 11월 26일 개최 예정인 제4회 제주비엔날레까지 7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최종 계획안이 확정되지 않아 촉박한 일정을 어떻게 극복할지 미지수다. 지난 3월 초 제주도립미술관이 밝힌 계획안에 따르면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가칭 ‘아파기 표류기-물과 바람과 별의 길’을 주제로 오는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아트플랫폼, 가파도 AiR 등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