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사무국은 지난 30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상동면에 위치한 반시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반시감 수확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이 갈수록 부족한 현실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책들의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일 시작된 밀양시의회 업무보고에서 "안병구 시장이 취임한 이후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구호 외에는 시정 방향과 추진력에 대해 시민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희정 시의원은 권일혁 밀양시 기획예산담당관 업무보고 직후에 "현 밀양시 시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밀양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연구회’는 11월 13일 밀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밀양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연구회는 밀양시 인구 활력 증진과 생활인구 강화를 위한 '밀양형 지방소멸 대응 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의원연구단체로, 조영도, 박진수, 정희정, 최남기, 석희억, 손제란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한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쌀값 정상화 대책을 마련하라” 박진수 밀양시의회 부의장이 1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시의회는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쌀값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박진수 부의장은 “대한민국의 쌀 생산은 농업의 중심이자 오랜 기간 이어온 전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청소년 도박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돼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허홍 의장은 “도박과 같은 중독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이 크고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며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밀양
밀양시의회사무국은 30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상동면에 위치한 반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손돕기에는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반시 수확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일균 기자
밀양시의회가 1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쌀값 정상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진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정부 건의문은 "2024년 6월 말 기준 전국 쌀 재고 물량은 55만t이고, 수입쌀도 45만t 넘게 쌓여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아이키우기 좋은 밀양 만들기 연구회'는 1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밀양형 아이돌봄체계 확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 연구회는 밀양시 아동 시기별 돌봄서비스 재정비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밀양형 돌봄체계 활성화 방안' 제시
강창오 밀양시의회 의원이 13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강 의원은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와 사망사고, 연령대별 사고 증가율이 고령 운전자층에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밀양시의 고령 운전자 사고 역시 지난 2019년 110건에서 지난해 131건으로 19%
경남 밀양시의회가 안병구 밀양시장과 ‘주요 현안사업 및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밀양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국·소장을 초청해 밀양시의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대화의 장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 K리그 최종전…막바지 순위 경쟁 치열
2시간전
지난 3월부터 치열하게 경쟁한 프로축구 K리그1 12개 팀 모두가 이번 주말 펼쳐지는 최종 라운드에서는 웃고 싶어 한다.23일과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마지막 38라운드 파이널A, B 6경기가 일제히 치러진다. 23일과 24일 오후 2시 각각 1~6위 팀의 파이널A 3경기, 7~12위 팀의 파이널B 3경기가 차례로 열린다.현재 12개팀 가운데 우승팀과 강등팀은 나왔다.울산 HD가 우승했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부터 K리그2에서 경쟁한다.K리그2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대 축구부,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2시간전
울산대학교가 21일 충남 아산 선문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2024 대학축구 U리그 선문대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해 대회 첫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양 팀은 연장 포함 120분 혈투 속에서도 양팀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8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문대 김동화 골키퍼의 선방으로 패했다. 울산대는 2011년 U리그 결승에서 홍익대에 패해 준우승 한 이후, 첫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렸으나 2권역 1위팀 선문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서효원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우승까지 마지막 고비를 넘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드림카페 성료
2시간전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롯데지주, 롯데 GRS와 함께 발달 장애인을 위한 ‘드림 카페 with 비로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 롯데리아 부산 개금점, 크리스피크림 도넛 부산 연산점 총 3곳에서 진행됐다. 롯데 선수단 17명과 발달장애인 6명 등이 직접 고객의 주문을 받아 음식, 음료 제조와 서빙을 했다. 특히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에서는 매장 내·외부뿐 아니라 1, 3루 덕아웃과 G-round좌석, 스카이박스를 오픈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드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2시간전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도영·레이예스 등 경쟁…프로야구 MVP 26일 공개
2시간전
202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 트로피의 주인공이 26일 공개된다.한국야구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신인상,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심판상, 수비상 주인공도 함께 발표한다.MVP는 2024시즌 정규시즌 종료 후 이뤄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로 결정된다.MVP 후보는 18명이다.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과 제임스 네일, 정해영, 삼성 라이온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