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예비후보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김 후보는 1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한 보수의 재건을 위한 투혼의 의미로 기꺼이 불쏘시게가 되겠다”며 총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장석현 남동구 갑 후보 “총선 레이스 완주하겠다.” 같은당 문병호∙황충하 중도포기, 무소속 김진용 불출마 선언에도, 장 후보 “당이 아닌 사람 봐달라” 호소.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개혁신당, 무소속 등 제 3지대 후보들이 연이어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혁신당 장석현 인천 남동구 갑 후보가 총선 완주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했다. 23일 취재 결과 장 후보는 “후보가 여당과 제1야당으로만 압축될 때는 당대당 대결로 가겠지만, 3명 이상으로 늘어나면 사람을 보게 돼 있다”며 “사람 자체로만 평가했을 때 당선을 확신한다”고
4∙10 총선 본후보 등록 하루를 앞두고 인천 부평구 갑 현역인 이성만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함께 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와의 단일화가 전격 이뤄졌다.이성만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성만 의원은 이른바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돼 탈당, 무소속으로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었다.이번 단일화로 부평구 갑 민주 진영은 단일 대오를 갖추게 됐다. 앞서 노 예비후보는 진보당 신용준 예비후보의 사퇴로 단일
4.10 국회의원선거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국민의힘 박상웅 등 2명으로 확정됐다.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지난 19일 불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박용호 전 마산지청장도 불출마 선언을 했다.박용호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밤 발표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청주상당 총선 후보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20일 불출마 선언과 함께 당에 남아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개인적인 억울함과 분통함을 뒤로하고 총선 여정을 중단코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준 상당구민, 당원동지에게 감사하고 송구할 따름”이라며 “다만 나를 향한 정치적 인격살인, 선거방해 정치공작에는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의 4·10 총선 지역구 후보 공천 작업이 사실상 9부 능선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현역 의원 물갈이가 울산 남갑 3선 이채익 의원을 포함해 최종 35%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 때 미래통합당은 ‘현역 의원 3분의 1 이상 컷오프를 통한 50% 이상 교체’ 목표를 세웠다. 당시 현역 124명 중 54명이 불출마, 컷오프, 경선 패배 등으로 공천장을 받지 못해 최종 교체율은 43.5%였다. 대구·경북 지역은 당시 현역 의원 20명 중 5명이 불출마
국민의힘은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6일 “불출마 선언을 포함해 현역 의원 교체율이 31% 정도 된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의 공천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번 토요일에 발표되는 경선 결과에 현역이 11명 들어 있다. 그래서 한 35%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당에 따르면 지역구·비례대표 현역 의원 114명 중 현재 불출마·낙천한 사람은 35명이다. 당 요청으로 지역구를 바꾼 의원들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김근태·김예지·김웅·김은희·김희국·박대수·우신구
4·10 총선 본후보 등록 하루를 앞두고 인천 부평구 갑 현역인 이성만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와의 단일화가 전격 이뤄졌다.이성만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 노종면 예비후보 지지를 뜻을 밝혔다.이 의원은 “노종면 후보를 돕기로 결심했다”며 “이번 총선은 누가 뭐래도 정권심판 선거다. 결코 분열돼서는 안 되고 민주진보 진영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노종면 후보를 도와 부평갑 유권자분들과 함께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며 “당과 민주진영의 승리를 위해 그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당 결정에 대한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 공천 갈등이 변곡점을 맞았다. 임 전 실장은 탈당 여부에 명확한 입장...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공천에서 탈락한 박노원 예비후보는 12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일부 지지자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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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는 24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이 개나리 꽃으로 노랗게 물들어 있다. 202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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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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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경상남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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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 명의 선수 등이 총 5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도민체전 주제는 ‘ᄒᆞᆫ디오름’으로,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에 혁신과 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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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울산의 선택]저마다 “지역 발전 적임자” 목청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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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울산 동구, 북구, 울주군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은 현대중공업 출입문과 현대자동차 출퇴근길, 울주군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범서읍 주민의 출퇴근 길목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울산 동구-김태선 민주당 후보“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장우 노동당 후보“노동자 고통 끊어낼 것”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전하문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4·10 총선 유세 레이스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대한민국 경제는 폭발했고 민생은 파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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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3월 월례회가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3월에 소개된 기획시리즈물에 대해 긍정 평가와 함께 이 같은 심층 기획물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선 관련 뒷 이야기, 도심에서 KTX울산역으로 이동 불편 문제 등에 대해 본보에서 앞장서 보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울산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 선도해야◇박학천 위원장= 3월27일자에 게재된 ‘울산 상반기중 기회발전특구 지정 도전장’ 기사를 관심있게 봤고, 기사내용에 적극 공감한다. 기회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