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블랙리스트 특별법 제정 사회적 대토론회’에 참석해 “문화예술인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국가폭력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번 토론회는 조 의원을 비롯해 김윤덕, 임오경, 민형배, 박수현 등 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블랙리스트 이후’,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예술행동’ 등 17개 문화예술단체가 공동 주최했다.이날 강신하 변호사는 “블랙리스트는 언제든 재작동할 수 있다”며 “표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