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가 지난 29일 영덕군 영덕읍 오십천 하상주차장에서 복잡한 현장 상황을 가정해 '경북형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며 산불을 비롯한 대형화재 대응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고층 건물과 산림인접 마을 화재 등 복잡한 현장 상황을 가정 진행됐으며 굴절차, 화학차 등 특수장비를 투입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경북형 화재진압 전술체계'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적용했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대비해 산림 인접지역 화재 대응 전술도 함께 적용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으로 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정착과 지역 이해를 돕는 경북형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국립경국대학교 글로벌한글학교는 21일 예천캠퍼스 청남교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글로벌학당’ 개강식을 열고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늘봄도서관’을 운영하며,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 경북형 늘봄학교 도서관 연계 협력 사업’ 일환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운영하게 된 경북교육청이 지역 간 연계와 특화 산업을 결합한 ‘클러스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단순한 지역 단위의 특구를 넘어 지리적·산업적·문화적 연계를 통해 경북형 교육 혁신 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경북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상북도는 지난 28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경북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실행 기반을 다지고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천시 시민참여단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 실습, 컨설팅을 연계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오전 강의는 천안시 윤금이 성평등 전문관이 맡아‘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과 천안시 사례’를 중
경북형 과학중점학교인 청도고등학교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중 의학, 생명·환경과학, 의료·보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9명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이 주관하는 ‘생명·환경과학 체험학습’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청도고 학생들은 희망자에 한해 2일 동안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대학 수준의 실험 중심 교육을 경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Plasmid DNA와 제한효소를 활용한 DNA 분석 ▲CSI 과학수사 기법을 응용한
17시간전
영덕소방서는 12일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 위치한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대형 산불 발생을 가정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림과 인접한 유적지가 산불에 위협받을 경우를 대비해 진행됐으며, 굴절차·화학차 등 특수장비를 투입해 유적지 보호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특히 ‘경북형 화재진압 전술체계’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적용해 훈련했다.영덕소방서장 박치민은 “문화재와 유적지는 한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려운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대응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대형 산불 등 각종 재난으
경북교육청은 11일 영주시 동산여자중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 후보학교로 승인받았다.이번 승인은 경북 중등학교로는 처음이며 경북형 IB 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연계되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다. IB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며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동산여자중학교는 이번 후보학교 승인에 따라 IB 도입을 위한 준비하며 교육과정 설계, 교사 연수, 학습 환경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경북형 과학중점학교인 포항고등학교는 포항이동고등학교와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해커톤 캠프’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학교의 과학중점과정 학생 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SDGs를 주제로 실전형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한 융합형 탐구 프로젝트다. 참가 학생들은 팀 구성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기아 종식’, ‘환경’, ‘건강과 웰빙’ 등 SDGs 분야별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과학 지식뿐 아니라 정보기술을 결합한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협업·의사소통·발
경상북도는 23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2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선정된 6개 부서를 격려했다.이번 시상식은 2분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북형 정책을 발굴·추진해 실질적인 도정 성과를 창출한 부서들을 격려하고자 열렸다.이번 2분기 우수부서는 건축디자인과, 관광정책과, 기업지원과, 에너지정책과, 정보통신담당관, 에이아이데이터과 6개 부서이다.건축디자인과는 초대형 산불 이재민을 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성태 "정권 출범 때 '김건희 소록도 보내라' 했다"
2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결국 구속된 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역임한 김성태 전 의원이 김 전 대표를 겨냥해 "국정운영 난맥상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드러운 무안 낙지, 재래식 된장 뚝배기 - 전혀 새로운 연포탕
52분전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성수약국」을 운영하는 유영필 약사의 맛집 탐방을 매월 연재합니다. 맛집 홍보가 아닌, 필자가 실제 오감으로 맛보고 현장에서 겪은 인상 깊었던 맛집을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써나갑니다. 26회부터 전라도 음식점을 찾아 연재합니다. 몸이 나른해지는 5월 중순 모처럼 친구들과 청라국제도시로 발걸음을 향하였다.친구들과 만남은 항상 나를 즐거움으로 설레게 했으나 특히 이번의 모임은 더 그랬다. 박사 친구가 20년 전부터 알던 곳이라고 했는데 무안 낙지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허름한 가게였던 곳이었다는데 지금은 장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 광복 80주년, 숭고한 의미 되새기며 - 대구미술관, 광복절(8월 15일) 무료입장
6시간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광복 80주년 맞아 오는 8월 15일 현재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복절,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총 5개로, ‘장용근의 폴더: 가장 자리의 기억’, ‘션 스컬리: 수평과 수직’, ‘대구 근대 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2026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6시간전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7일까지 ‘2026년 UAE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의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동관은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임차료 전액과 부스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관 참가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관 투자자 유입에 이더리움 DEX 거래량, 솔라나 추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이 솔라나를 넘어섰다고 코인데스크가 13일 보도했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에 대한 투자 심리가 식고, 기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으로 이동한 결과다.최근 48시간 동안 이더리움 DEX 거래량은 245억달러를 기록하며 100억달러에 그친 솔라나를 크게 앞섰다.이더리움은 최근 2주간 280억달러와 270억달러 거래량을 기록하며, 200억달러와 240억달러 규모인 솔라나를 꾸준히 앞서고 있다. 최근 기관 자금이 현물 이더리움 ETF로 유입되면서 E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