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가 상장일인 지난 13일 개인 순매수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내 상장 주식형 ETF 중 가장 높은 상장일 개인 순매수 규모다.이 ETF는 비야디, 텐센트, 알리바바, 샤오미, SMIC, 레노보, CATL 등 중국의 차세대 기술 기업 10종에 집중 투자하며, 본토 및 홍콩 상장 종목을 포함한다.현재 국내 상장된 중국 투자 ETF 총 순자산 규모는 4조6000억 원이며, 이 중 미래에셋운용의 TIGER ETF가 3조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