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이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릴레이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사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이다. 행정·의회·교육계를 대표하는 대전시 3대 기관장이 동시에 한목소리로 참여한 것은 충청권 내 여론 결집을 이끄는 동력으로 평가된다.이들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100만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피켓을 들고 활주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청주공항 민간전용활
충남대학교병원 산하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 서구노인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011년 11월 서구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0년 넘게 무료 동맥경화도 검사 및 의료진 1:1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건강체험센터 운영, 노인성 질환 관련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
올해 대전지역 첫 모내기가 5일 유성구 교촌동 농업기술센터 인근 들에서 시작했다. 어린이날 초록 물결이 펼쳐진 논에서 지역 농업의 한 해가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셈이다. 첫 모내기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은 김도경 농가가 주관하고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함께했다. 김도경씨는 약 24㏊의 넓은 논에서 다양한 벼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한
대전교통공사가 대전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업무체험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갈 대학생 서포터즈 ‘D-Friends 6기’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서포터즈는 약 2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대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8일부터 6월3일까지이며 최종 합격
대전신세계 Art Science가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대전신세계는 지난 3일 유성구 천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대전지역 양육시설 9곳을 순회하며 ‘행복나눔 푸드트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푸드트럭 협동조합’에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가 미래 환경인재 양성 및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환경 관련 전공 청년 4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커리어UP 2025’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린커리어UP 2025 프로그램’은 기후변화·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교육부터 우수 환경산업체 인턴십 기회까지 실무·맞춤형 환경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처음 시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금강유역환경청-대전시-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등 3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청년세대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지역 양육시설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대전신세계는 3일 대전 유성구 소재 천양원을 시작으로 8일까지 대전지역 양육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푸드트럭’을 진행한다.행복나눔 푸드트럭은 대전신세계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푸드트럭과 함께 지역 양육시설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대전신세계는 지난 2021년 ‘희망산타 원정대’로 진행한 ‘해피 크리스마스 푸드트럭’ 이후 매년 5월과 12월 두 차례씩 대전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가 대전지역 노·사·민·정 대표, 노동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노동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135주년을 맞는 이번 노동절 행사는 노동의 참뜻을 되새기고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전수했다.이어 노·사·민·정 협력 선포식을 통해 화합과 근로환경 조성으로 상생과 연대의 노·사 문화 조성을 약속했다.황병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지역의 자랑스러운 5만여 조합원 동지들의 단결과 연대로 정의로운 사회전환을 만들어가는 담대한 발걸음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가 대전지역 대학생 서포터즈 ‘D-Friends 6기’를 모집한다.서포터즈는 약 2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대전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6월 3일까지다.선발된 ‘D-Friends 6기’는 약 3개월간 공사 시설물 견학 및 업무 체험,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 도시철도 고객 현장 모니터링, 역사 주변 관광명소 탐방과 영상 콘텐츠 제작 등 활동하게 된다.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교통비가 지원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이 수여된다.특
대전시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했다.시의회는 곰두리자원봉사연합과 함께 대전역 동광장에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배식 봉사활등을 했다.시의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동해 식자재 준비부터 배식까지 급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경청하면서 정과 온기를 나눴다.시의회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짝수달 마지막 일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정했다.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대전지역 5개 자치구별로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는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건 약속을 실천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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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광 교황?…레오 14세, 롤렉스 이어 애플워치 착용 포착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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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남세무서와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예정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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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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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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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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