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24일 베트남 현지에서 융깟기술전문대학교, 융깟조선, HD현대에코비나 등 9개 기관·기업과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는 11일 시청 이음홀에서 만선초등학교와 지역 내 3개 기업과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제적 소양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법률로 규정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현행 기업만 지는 것에서 기업과 국가가 공동으로 지는 것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가습기살균제
남동구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기업과 단체 5개소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표창 수상자는 20개 동에서 추천받아 선정된 기업과 단체로 ㈜남동엘피지, 제이앤디써키트, 훈장골 서창점, 만정, 논현2동 통장자율회 등이다.이들은 다년간 경로당에 정기적인 물품을 지원하거나 환경개선에 힘쓰는 등 어르신 복지 향상과 효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구는 1사 1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 '2025 제주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제주메세나대상은 제주메세나협회가 메세나를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그 공로를 시상하는 자리이다.메세나는 기업들이 문화예술에 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활동을 의미하며,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호 발전하는 데 기여한다.올해는 제주메세나협회 독립 출범 10주년을 맞아, 재단이 지난 10년간 지역 메세나 생태계 조성과 활성에 의미있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M.AX 얼라이언스 내 자율주행차 분야에 합류한다고 2일 밝혔다. M.AX 얼라이언스는 국내 제조업의 AI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구성된 범국가적 민관 협의체다. 100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가 참여한다.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10개 분야로 나뉘며 분야별 대표 제조 기업과 AI 전문 기업이 공동으로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다. 정부는 2030년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얼라이언스는 2028년 소프트웨어정의차량 플랫폼
창원시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웰템, 성문 2개 기업과 총 234억원 규모의 투자와 70명 신규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웰템은 1989년 창립 이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온 냉동공조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최근 수출 확대와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능력 확충이 필요해짐에 따라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공장을 증설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성문㈜은 전남 영암군과 김해시에 사업장을 둔 선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고령군청에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는 온정의 행렬이 이어졌다. 고령군은 이날 관내 기업과 단체 등 총 9곳에서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릴레이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서는 지역 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먼저 ㈜고령비에스에서 함께모아행복금고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카포스 고령군지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나눔의 열기는 계속되어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고령군지부 100만원, 매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고령군청에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는 온정의 행렬이 이어졌다. 고령군은 이날 관내 기업과 단체 등 총 9곳에서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릴레이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서는 지역 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먼저 ㈜고령비에스에서 함께모아행복금고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카포스 고령군지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나눔의 열기는 계속되어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고령군지부 100만원, 매일영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8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내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기업대상, 유망중소기업, 근로환경 우수기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 총 13건을 선정해 격려했다.올해 기업대상에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인 한국콜마㈜가 선정됐다.한국콜마는 지속적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분만 가능 의원급 의료기관, 울산 11곳→7곳 ‘전국 꼴찌’
분만 가능한 울산의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세종 등과 함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서 분만 가능한 의원급 의료 기관은 178개로 확인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보다 52.7% 줄어든 것이다. 전국에서 분만이 가능한 요양 기관 역시 445개로, 2014년 675개 대비 34.1% 감소했다.의원급 산부인과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 기관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전국 17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모비스, 중·고·대학생 대상 티켓 할인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지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티켓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울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본인을 포함해 2명 이상 관람 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일반 청소년·어린이 요금의 50%, 대학생은 일반 성인 요금의 50%가 적용된다. 티켓은 학생증 또는 재학 증빙서류 확인 후 현장 구매 및 발권 방식으로 제공되며, 사전 예매는 불가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명보號’ 상대 남아공, 네이션스컵 16강 진출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짐바브웨를 꺾고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 16강에 올랐다.남아공은 30일 모로코 마라케시의 마라케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짐바브웨를 3대2로 눌렀다.이로써 남아공은 2승 1패로 승점 6을 쌓아 이날 앙골라와 0대0으로 비긴 이집트에 이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짐바브웨는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남아공은 내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울산웨일즈’ 확정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모두 467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에서는 지역성·상징성·독창성·활용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10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9176명이 참여해 총 1만7916건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울산, 전력 자급률 껑충…차등 요금제는 ‘그림의 떡’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은 계속 늦춰지고 있다. 차등요금제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간 거리, 시간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달리 부과해 피크 전력 사용을 조절하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높이며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제도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도입 시기를 ‘2026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 잡으면서, 분산에너지 특구를 기반으로 산업 전략을 준비한 울산과 다른 지정 도시, 기업들의 조기 시행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울산의 전력자급률은 LNG·L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