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1일 철도교통분야 ‘안전’과 ‘환경’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 기술로드맵을 발표하는 ‘철도안전환경 이노베이션데이 2025’를 철도연 의왕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선제적 예방으로의 전환을 위한 철도안전’과 ‘탄소중립·친환경 지속가능 교통기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철도연은 데이터 기반 철도 안전 평가·예측, 최신 AI 에이전트 기술을 이용한 안전기술, 철도 종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인적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어제 충북 청주시 오송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전기신호본부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에너지·AI·자율주행으로 여는 초연결 스마트 전기신호기술’을 주제로 철도 에너지 효율화, 전력·추진 시스템, 통신·제어 기술 등 철도 핵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호성 철도연 전기신호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전기신호본부는 철도 시스템의 지능화와 효율화를 위해 AI·에너지 관리·자율주행 기술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세계철도학술대회’ 및 ‘제13회 국제중량철도협회 ’에 참가해 혁신적인 K-철도기술을 알리고, 해외 철도기관들과 교류했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 400여 개 철도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철도연구 컨퍼런스로 미국 MxV Rail이 주최하고 ‘Inspiring Innovativ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광역철도를 운영하는 ‘로스앤젤레스교통국’을 방문해 협력 간담회를 갖고, 철도 운영에 필요한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알리며 교류했다.LACMTA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대중교통 시스템 운영기관으로 최근 경전철 등 도시철도 연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 철도연은 LACMTA CEO Stephanie Wiggins와의 면담에서 실시간 차량 주요부품 손상감지 기술, 신형식 복개구조물 시공기술, TRIPS 등의 대표적인 한국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어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대전 국보연에서 철도분야 디지털 제어시스템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구축과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철도연은 철도분야 국제공인 인증기관으로서 철도제어시스템에 대한 AI 및 디지털기술 적용과 함께 사이버보안 기술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철도분야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에 대한 공인인증을 위한 자체연구과제도 수행해 왔다.국보연은 국가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제어시스템 분야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18일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철도학술대회’에서 미국 MxV Rail과 철도 기술 연구분야 협력 증진 및 양 기관의 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험인증 시설에 대한 정보 및 인적 자원 교류, 통합적이고 상호보완적인 철도시험 인프라 시스템 구축 및 시험용 철도차량의 도입과 공동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데이터 자산 관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미래 초고속 교통기술 개발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12월 1일부로 시행했다고 밝혔다.국정과제 및 기관 경영목표를 반영한 조직개편으로 하이퍼튜브 연구확대를 통한 미래 교통서비스 혁신, 국민 이동권 향상 및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 글로벌 신시장 선점에 중점을 뒀다.미래 초고속 교통기술 선점 및 예타 대응력 제고를 위해 기존 전기신호본부 소속 ‘하이퍼튜브연구실’을 부원장 직속 하이퍼튜브연구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31번 ‘미래 모빌리티와 K-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철도 시험과 연구개발을 위해 건설된 전용 시험선로인 ‘철도종합시험선로’를 2019년 5월 개통 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누적 시험 2만 시간을 넘어섰다.시험선은 개통 이후 연평균 가동률이 100%를 초과, 매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철도연은 개통 이후 꾸준히 사용료 인하, 수요 맞춤형 운영시간 확대, 대내외 홍보 강화 등의 시험선 활성화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시험선은 철도기술의 실제 검증과 실험 인프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어제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삼성카드와 데이터 기반 철도서비스 혁신 및 철도분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공철도 정책과 민간 데이터 전문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철도정책 수립 및 맞춤형 철도서비스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철도연은 철도 및 대중교통 분야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서 빅데이터 기반 수요 분석, 디지털 기술 기반의 철도서비스 혁신, 탄소중립형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철도과학 영상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이달 12일 2주간 철도연 유튜브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철도연 유튜브를 구독한 뒤 재미있게 본 영상에 댓글을 남기고, 인증사진을 네이버 폼에 올리면 된다.철도연은 오는 16일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제빵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철도와 대중교통, 물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철도연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기술 홍보를 위해 유튜브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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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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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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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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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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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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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KB Pay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문제+정답!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12월 7일 KB 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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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40년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도약”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MBN 전국네트워크뉴스에 출연해 1천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에 대해 설명하며, 2040년 용인이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가 110만 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2040 도시계획’을 준비하고 있는데, 2040년께 용인의 인구가 152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그때쯤이면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235만평(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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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액 첫 6조원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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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액이 6조4,735억원으로 6조원을 첫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시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시 사업에 대한 국고보조 5조4,175억원과 인천에서 진행하는 국가직접사업 1조560억원을 합쳐 6조4,73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내년도 국비 확보액은 올해의 5조8,697억원보다 10.3%인 6,038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정부 예산 증가율 8.1%를 상회하는 결과다.시의 국비 확보액은 정부 재정 확대 및 자체 노력이 맞물려 ▲2023년 5조 651억원 ▲2024년 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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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생활이동 데이터 분석…‘30분대 생활권’ 확인
부천시민은 아침에 집을 나서 직장으로 향할 때 평균 31분이면 출근을 마칠 수 있다. 쇼핑센터를 방문하거나 병원을 이용할 때도 대부분 30분 안팎이면 충분하고, 버스 터미널·기차역·공항까지 이동하는 데에도 평균 37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이처럼 부천은 출퇴근은 물론, 쇼핑·의료·여행 등 일상의 대부분을 평균 30분 내외로 해결할 수 있는 ‘30분대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부천시는 SK텔레콤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생활이동 패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출근길은 물론 쇼핑센터·병원·교통 거점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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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통합돌봄' 주제 도민대표회의 20~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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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0~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도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도민대표회의를 개최한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민대표회의는 도민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