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오는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경유해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 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해남 출신인 민홍철·민병덕·민형배 의원과 완도 출신의 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해남군과 완도군이 주관한다. 토론회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대국민 홍보를 통한 분위기 확산으로 제5차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조원이
오는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경유해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 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토론회가 열린다. 6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토론...
울산시가 태화강역을 ‘도심형 고속철도 거점’으로 육성하는 구상을 공식화하고, 열차 배정 논리부터 시설개량·환승체계까지 실행 전략을 점검했다. 시는 15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태화강역 고속열차 유치’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고 KTX-산천과 SRT의 태화강역 정차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시와 김기현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승길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울산의 고속철도 이용환경이 ‘울산역 중심’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태화강역을 도심형 고속철 거점으로
중부뉴스통신 = 영등포구의회 양송이 의원은 10일 열린 제266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색–광명 고속철도
해남군은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경유해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 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해남 출신인 민홍철·민병덕·민형배 의원과 완도 출신의 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해남군과 완도군이 주관한다.토론회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대국민 홍보를 통한 분위기 확산으로 제5차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조원이 투입
울산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계기로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광역 철도망을 본격 확충하기 위해 총 23조원 규모의 8개 사업을 정부에 건의했다.26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노선은 고속철도 2개, 일반철도 2개, 광역철도 4개 등 모두 8개다.동서축과 남북축을 동시에 보완해 울산의 광역 교통 축을 입체적으로 재편하는 것이 골자다.고속철도 부문에선 ‘울산~전주 간 고속철도’가 대표 사업이다. 태화강역에서 울산역을 거쳐 밀양·창녕·의령·산청·함양을 지나 전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울산·경남·전북이 공동으로 국가계획 반
전남 해남,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 토론회가 17일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
전남 연고 국회의원들과 전남 지자체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제주 고속철도 반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민형배 의원, 해남·완도 출신 민병덕·손명수·허종식 의원, 전남 해남군과 완도군은 지난 17일 국회도서관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서울-호남 고속철도를 해남·완도로 연장한 후 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의 건설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됐
제주~전남 해저터널 사업 추진의 불씨가 국회에서 재 점화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 반대에도 전남지역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박지원·민홍철·민병덕·민형배·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남군·완도군이 공동 주관한 제주~서울 고속철도 유치 토론회가 1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5선 박지원 의원은 개회사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남 서남권 교통편의 개선을 위한 핵심 국가사업”이라며 “해남과 완도를 경유하는 철도노선은 지역 경제와 관
정부가 고속철도 운영 체계인 KTX와 SRT를 내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통합한다. 2013년 코레일과 SR이 분리된 지 13년, 2016년 SRT가 운행을 시작한 지 10년 만이다.국토교통부는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국토부는 코레일·SR 노사와 소비자단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먼저 내년 3월부터 서울역에 SRT를, 수서역에 KTX를 투입하는 교차 운행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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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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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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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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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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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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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자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 수칙 준수 강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위험이 가장 큰 대표 난방용품으로 전기장판, 히터, 열선이 지목됐다.이에 주요 안전 수칙으로 △기기 주변 가연물 제거 △적정시간 사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