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개통 이후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KTX 경남 양산 물금역이 오는 2026년까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부울경 핵심 역으로 부상한다. 12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물금역사와 부울경 지역 최대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을 잇는 연결 육교가 만들어지고, 역사가 현재보다 배가량 증축되는 등 각종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KTX가 정차한 뒤로 물금역 하루 평균 이용객은 2200명에서 3400명으로 약 55% 늘어났다. 이용객이 급증하자 좁고 노후화된 역사 이용에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현 물금역사는 2003년 9월 신축돼 이용 불편이

양산 ‘물금역 역사를 새로운 동남권 철도 랜드마크’로 거듭난다.윤영석 의원은 국비 등 300억원을 투입해 물금역 역사 증축 및 역사와 황산공원을 직접 연결하는 철로 위 선상 연결육교를 2026년까지 완공해 동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물금역 역사 435㎡ 확장 △물금역 역사-황산공원 선상 연결육교 신설 △노후 승강장 선상 연결육교 철거 및 신설 △물금역 광장 정비 △엘리베이터 및 역사 에

윤영석 국회의원이 KTX 정차에 맞춰 물금역 역사를 증축해 새로운 동남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2일 밝혔다. 윤 의원은 시민과 이용객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국비 등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물금역 역사를 증축하고 황산공원을 연결하는 철로 위 선상

윤영석 국회의원은 물금역 역사 증축 및 역사와 황산공원을 직접 연결하는 철로 위 선상 연결육교를 2026년까지 완공해 동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물금역의 협소하고 노후한 시설과 에스컬레이터 부재 등으로 하루 3,500명 이상의 승객이 역사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시민들과 이용객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국비 등 300억 원을 투입해 물금역 역사 증축과 함께 황산공원과 연결하는 철로 위 선상 연결육교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물금역은 열차 출발·도착 시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