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제주더큰내일센터 창업기업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주 로컬제품을 선보인다.제주더큰내일센터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수서역 중앙광장에서‘탐나는 한가위 제주 내일장’행사를 열고 인재창업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SR,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철도 플랫폼 매표소 앞 중앙광장에 별도 부스를 설치해 진행되며 센터는 7일 동안 창업기업 제품 판매 및 센터 프로그램 홍보 등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고객의 소리를 모아 SRT 객실장 등 직원들의 칭찬 사례를 담은 「SR 부산승무센터, 감동의 기록」을 발간하고, 25일부터 배부에 나섰다. 에스알 부산승무센터에서 발간한 이번 사례집은 지난 3년간 접수된 고객의 소리 중 고객 감동사연 20건을 선정해 수록했다. 서비스 앰버서더 에세이까지 부산승무센터 직원들의 현장 경험담도 함께 담았다. 부산승무센터는 사례집 발간을 기념해 10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SRT와 부산역을 이용하는 고객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과 철도 운영 분야의 AI 도입 및 공공기관 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철도 분야의 AI 도입과 공공부문 AX 확산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에스알의 고속철도 운영 경험과 오케스트로의 AI·클라우드 전문 역량을 결합해 철도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AI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공공·민간 AI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국민철도 에스알은 고속철도 운영에서
SRT 운영사 SR은 지난17일 ‘절대안전과 국민감동의 철도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SR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상생·안전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SR 노사는 이번 선언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무사고 철도사업장 실현 ▲성실교섭을 통한 노사 상생문화 확립 ▲현장 중심의 안전 및 서비스 향상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공정한 보상체계 마련 등 4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철도산업 혁신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노사 상생·안전 공동 선언을 통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에스알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수서역, 동탄역, 평택지제역 등 주요 철도 현장에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이종국 SR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역사 내 고객 동선 △승강 설비 및 편의시설 상태 △SRT 차량 주요 장치 및 유지보수 현황 △비상 상황 대응체계 등으로, 연휴 기간 급증하는 승객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SR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동객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현장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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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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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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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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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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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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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협력 지원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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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25일 수원FC 원정 시작으로 파이널라운드 돌입..."강등권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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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헬기 정비 주기 이전에 부품 확보 체계 마련해야"
경북 산불 당시 주력 초대형 헬기인 S-64가 미국으로부터의 부품 수급 지연으로 출동을 못하는 바람에 국가 재난 대응 체계의 공백이 그대로 드러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흘러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앞서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에 이르기까지 열흘 동안 경북 산불이 내내 이어졌으며 그로 인해 피해 면적만 9 만 9천여 ha에 피해 액수 6조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사실상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로 기록된 셈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민주당 국회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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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개정 앞둔 중견기업법 내실화, 산‧학‧관 협력 강화해야”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인 ‘중견기업법’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현실과 이론, 정책 개선을 연계하는 산·학·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중견기업계 의견이 나왔다.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17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추계 중견기업법 상시화 2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현장의 구체적인 수요를 반영한 학계의 심도깊은 이론적 분석과 정책 추진의 주체로서 정부의 강한 이니셔티브는 개정을 앞둔 ‘중견기업법’ 내실화의 핵심 조건”이라고 강조했다.이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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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2025년 신중년잡매칭 지원사업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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