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김천역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레일과 협력해 김천역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현장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검사와 마음 건강검진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도움을 받을 기회를 가졌다. 또한, 생명 존중 피켓을 들고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자살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를 안내하고
창원FC가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창원FC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대전 코레일과 2025 K3리그 22라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김천역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코레일과 합동으로 경기광주역에서 생명 존중
전북 완주군이 코레일과 손잡고 선보인 테마형 관광열차가 소도시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차에 자전거를 싣고 달리거나, 열차 안에서 국악 공연과 와인을 즐기는 독특한 상품이 수도권 관광객을 완주로 불러들이고 있다. 지난 주말 삼례역에는 자전거를 든 관광객 200명이 도착했다. 수도권에서 출발한 ‘에코레일 자전거열차’가 첫 운행을 마치고 완주에
한국철도공사 노사가 최근 극심한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기부는 코레일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출연한 공익단체인 희망철도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전달된 기부금은 강릉지역 주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생수 등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홍영희 철도노조 사무처장은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권영
지난 5년간 국내 철도기관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자가 22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일 청도에서 발생한 철도 사고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사고가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의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2021년 이후 4년 연속 낙제점 수준인 C등급이었던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다.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국내 철도운영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는 총 22명이었다. 사망자 대부분은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에서 발생했다.연도별로 △2020년 3명
한국철도공사 노·사가 가뭄 피해를 겪는 강릉지역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코레일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공동 출연한 희망철도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됐다.전달된 기부금은 강릉지역 주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생수 등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홍영희 철도노조 사무처장은 “가뭄 피해를 겪는 강릉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강릉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노·사가 뜻을 모아 피해 복구 지원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KTX 포항역사에서 코레일과 함께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생명사랑안심마을로 지정된 흥해읍에 위치한 KTX 포항역사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으며, △스트레스·우울 검사 등 정신건강 이동상담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버스킹 공연 △‘삶이라는 기차’라는 주제로 한 마음건강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KTX 포항역 이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음건강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북구보건
지난 19일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열차사고로 아까운 젊은 목숨 2명을 잃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토록 강조한 안전사고가 이번엔 기업이 아닌 공기관에서 발생했다. 혹여 공기관이 아닌 기업의 건설 현장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더라면 그 기업은 어떻게 됐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이번 청도 열차사고로 코레일과 하청 근로자 7명 가운데 20대 젊은이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 1명 경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산재와의 전쟁’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인 중대재해를 줄이려면 정말 강한 제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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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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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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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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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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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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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프로팀 직행할 고교야구 선수 누구
2026 한국야구위원회 신인 드래프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고교야구 선수 930명 가운데 100명 안팎 선수가 프로로 직행한다. 지역을 경남으로 좁히면 매년 5명 안팎 선수가 지명된다. 2025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3명, 2024년도에는 1명이 지명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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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만반의 대비
경남경찰청이 주관하고 국정원 경남지부, 39사단, 경남소방본부, 해군특수전전단,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함께한 경주 APEC 정상회의 대비 ‘2025년 대테러 관계기관 종합훈련’이 17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열렸다. 경찰과 군인 등이 화생방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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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속 ‘인디뮤직데이’ 개최
대구 도심에서 인디음악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펼쳐진다. 17일 대구음악창작소 및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 따르면 20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인디뮤직데이’를 연다. ‘캠크닉’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인디밴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다. 헤드 라이너로는 담백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로 독보적 감성을 전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대구음악창작소 사엄 참여 뮤지션 3팀, 전북·울산·충남 음악창작소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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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언론인클럽 토론회] 기후재난 대응 '새 접근 방식' 제언
폭염, 산사태 등 잦아지는 기후재난으로 경기도민 삶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기존 재난 대응체계를 넘어선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경기언론인클럽은 17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기후재난에 대한 새로운 접근, 경기기후플랫폼'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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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고령 유족들 외침…경기도의회 움직였다
경기도의회와 도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미인정 피해자의 명예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피해자 단체' 지원 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수십 년간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홀로 싸워온 단체에 대한 공식적인 지원 논의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단체 회원 대부분이 80대 이상으로, 하나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