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노사가 상생과 협력의 선진적 공공 노사문화 조성을 이뤘다. 12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무분규로 ‘2023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과 협력을 다짐했다. 노사는 올 3월부터 단체교섭을 시작해 ‘인사평가’, ‘복무’, ‘공사의 사회적 책무’ 등 분야에 대한 개정안을 대화로 원만히 합의했다. 신설된 사회적 책무 조항은 노사 양측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노사는 지난 6월 임금 등에 대한 단체협약을 체결, 지난해 총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