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20일 제41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박완수 경남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 청취를 시작으로 내년 예산안을 심사한다.박 지사는 이날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주력산업이 활력을 되찾은 전반기 2년 도정 성과를 발판으로 복지·동행·희망을 핵심 가치로 함께 여는 도민 행복 시대를 2025년에 열겠다”며 “경제 재도약 온기가 도민 삶에 녹아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약자 복지 강화, 외국인·노동자·고립 은둔 청소년 동행 시책 보강, 농어업인 지원 강화, 재난 대비 도민 안전망 확충, 충분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