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이 가진 장점을 살려 튀김가루 등 생산을 지원해 제품성화에 나섰다.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지난 14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사조동아원을 방문해 가루쌀 제분 현장을 살펴보고, 가루쌀을 원료로 사용하는 하림, 미듬영농조합법인 등 식품기업들과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사조동아원은 가루쌀이 가진 장점을 살려 부침가루, 튀김가루 등을 출시할 계획을 밝히며, 가루쌀은 기름을 덜 먹는 특성이 있어 가정에서 더 바삭하고 건강한 튀김, 부침 요리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직원들이 순찰 중 항구 인근에 쓰러진 심정지 상태 선원을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살렸다.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 직원들이 16일 오전11시 55분께 울릉 저동항내에 쓰러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 선원 A씨를 발견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살려 귀감이 되고 있다. 동해 울릉파출소장 등 3명은 이날 항내 도보순찰중 쿵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을 확인하자 쓰러진 선원을 발견했다.고담용 경위는 쓰러진 선원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자 심정지 상태로 선원의 몸이
롯데아웃렛 율하점이 복합단지의 이점을 살려 지역 관·공·민간기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방안 협업 MOU를 체결했다. 이날 롯...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주문진읍 주문1리, 주문7리 대상지로 지역 특색을 살려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
경남대표도서관은 우주항공청 설치를 축하하기 위해 기획전시 우주 Like를 준비했다.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도서와 함...
이상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철강산업에 이어 최근 이차전지 등 첨단기술산업이 자리를 잡은 포항시의 특성을 살려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북농협이 우리 쌀을 사랑하고 소비하자는 취지를 살려 쌀로 만든 백설기를 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아 도청 신도시 소재 경북일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꿀 백설기 와 쌀음료 나눔 행사를 가져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NC 다이노스 김성욱이 일발 장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김성욱은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볼넷 1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NC는 10-5로 승리했다.김성욱은 개막 후 치른 2경기에서는 7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부진했다. 그러나 이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신현・능평 시대! 9대 공약'을 발표했다. 25일 안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 신설 △...
이상휘 22대 총선 포항남울릉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2일 선거사무소에서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철강산업에 이어 최근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이 자리를 잡은 포항시의 특성을 살려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김성환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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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함안군이 경상남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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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날씨, 응봉산은 개나리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는 24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이 개나리 꽃으로 노랗게 물들어 있다. 202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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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관평가인증 바람직한 방향은?” ...공정교육혁신포럼 개최
공정교육혁신포럼은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대학혁신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주제로 공정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는 학국공학대학교 박철우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대학혁신의 자율성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이라는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자문위 대학개혁분과 포럼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그러면서 기관평가인증결과가 재정지원과 연계되는 만큼 기관평가인증에 대한 대학 사회의 의견 수렴과 새로운 체제로 연착륙하기 위한 근본 해법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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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總選]이준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명 참석…세몰이 나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세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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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한미약품 형제 측 지지 결정
한미약품그룹의 통합 논쟁에서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이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 측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신 회장은 "우리 측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임종윤과 임종훈 형제는 지난 1월 OCI그룹과의 통합을 발표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결정에 반대하며 경영 복귀를 추진해왔다.다가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는 형제 측과 통합에 참여한 모친 송영숙 회장 측의 표 대결이 예상된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형제가 주최한 자신들을 포함한 이사진 5명의 선임안과 회사 측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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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3월 월례회]“울산 총선기사 포털서도 볼 수 있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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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3월 월례회가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3월에 소개된 기획시리즈물에 대해 긍정 평가와 함께 이 같은 심층 기획물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선 관련 뒷 이야기, 도심에서 KTX울산역으로 이동 불편 문제 등에 대해 본보에서 앞장서 보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울산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 선도해야◇박학천 위원장= 3월27일자에 게재된 ‘울산 상반기중 기회발전특구 지정 도전장’ 기사를 관심있게 봤고, 기사내용에 적극 공감한다. 기회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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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말하다③]100년전 출판된 '무정' 값 매길 수 없는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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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기 위해 울산대 중앙도서관에 있는 ‘근현대 희귀도서’ 컬렉션을 톺아보고 있을 때다. ‘ 재판본 2억 5000만원에 낙찰’이라는 인터넷 신문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기사는 1908년 간행된 재판본이 온라인 경매에서 2억5000만원에 낙찰됐으며 이는 근현대문학 경매 최고가 기록이라고 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기사 말미에는 김소월의 시집 이 1억6500만원으로 종전의 최고가 기록이었다고 덧붙여 놓았다.한국 근현대소설을 공부하고 가르치고 있지만, 근대문학 작품이 이렇게 엄청난 금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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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 다각화의 시대 열려가며... HBM·엔비디아 쏠림 현상 예측
한투운용 반도체 세미나에서 권석준 교수가 밝힌 반도체 시장의 미래 전망에 대한 주목할 만한 내용이 소개되었다.권 교수는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반도체 활용이 점차 세분화되면서, 지금까지의 엔비디아의 독점적인 지위가 다양한 용도의 AI 칩으로 인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I 반도체가 학습 전용, 추론, 생성, 온 디바이스, 서버용 등 다양한 용도로 나누어질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최근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발표한 '마하1' 칩에는 고대역폭 메모리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칩에서는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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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형제 측 승리로 경영권 판정…OCI그룹과의 통합 중단
28일, 한미그룹 창업주 가족 간의 경영권 다툼이 형제 측의 승리로 종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OCI그룹과의 통합도 중단되었다.한미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28일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창업주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주주 제안한 이사진 5명을 모두 선임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임종윤·종훈 사장은 사내이사로,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와 배보경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사봉관 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선임되었다. 이로써 형제 측이 9명으로 이뤄진 이사진 가운데 5명을 차지하게 되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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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2027년부터 완전한 승강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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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부터 세미프로, 아마추어까지 아우르는 한국 축구 승강제가 2027년 완성될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는 2부 리그와 3부 리그 간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축구협회는 또 4부와 5부 간 승강도 같은 해 실시하기로 했다.‘완전한 승강제’가 시작되는 시점은 2027년이다. 2026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시즌을 앞두고 각 리그 간 승격·강등이 이뤄진다.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 간, 세미프로 간, 아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