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성별을 가리지 않는 고강도 훈련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구급대원 김미나 소방장이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소방 현장은 화재 진압·구조 활동 등 고강도의 체력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만큼, 여성 소방공무원에게는 여전히 체력적 약자라는 인식이 뒤따르곤 한다. 그러나 태안소방서는 이러한 인식을 불식시키고, 모든 대원이 똑같이 현장에서 강한 대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히 김미나 소방장의 도전은 단순한 개인 성
중부뉴스통신 = 디지털 시대 펼쳐지는 국가유산 교육 현장은 어떨까? 이에 대한 해답을 울산 지역에서는 최초로 남구가 만든다. 울산 남구는 국가유산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6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는 사실상의 차기 광주광역시장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현장은 책을...
경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17일부터 30일까지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공사대금 체불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도내 공공 발주 건설 현장 1383곳이 대상으로, 이 가운데 중대재해 사고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 등 10곳은 경남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을 하고 나머지 현장은 경
문경시 홍보대사이자 가수 박군이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팬클럽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 지역과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문경시는 지난 20일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 축하 공연에서 박군이 무대에 오르기 전 기탁식을 가졌으며, 현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박수로
인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7대 도시 중 2위이다. 하지만 거시 지표의 성장세가 무색하게,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은 꽁꽁 얼어붙어 있다.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급등, 내수 부진이라는 삼중고의 파도는 이들의 존립 기반마저 위협하고 있다. 이는 대기업
천년고도 경주의 하늘 아래, 신라 고승 충담스님의 가르침을 기리는 ‘충담재’가 지난 13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봉행됐다.경주시민과 불교계, 전국 차인과 관광객 1000여 명이 모인 현장은 차 향기와 불심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로 물들었다.신라문화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서라벌농악
현장활동 소방대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송소방서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 현장은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했다. 화재 현장을 재현한 훈련장에서 소방대원들은 무거운 장비를 짊어진 채 긴박하게 움직였다.이번 평가는 대원들의 전문성을
경상북도교육청이 중앙정부의 학교공사장 안전관리 지침을 무시하는 공사 진행으로 현장인근 주민들과 재학생들의 건강을 헤치고 있다.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주민과 학생들은 창문도 열지못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경상북도교육청이 발주한 영주제일고등학교 "그린스마트 스쿨 임대형민자사업 시공" 현장은 3일 하루종일 구 교사동 철거로 분진과 소음 날림먼지로 생
수업 중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운영 혼선을 줄이려면 표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내년 3월 1일부터 전국 초·중·고교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이런 취지로 초·중등교육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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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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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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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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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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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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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지역사회가 안전망"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농협 서귀포시지부, 서귀포시청과 함께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최근 노인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세 기관은 '어르신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 만들기’를 목표로 특별 캠페인을 시작했다.교통사고 다발구역 14개소를 선정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려 안전한 보행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농협 서귀포시지부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순찰과 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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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울산새마을금고,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
동울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울산 방어진노인복지관에 ‘제29회 노인의 날 울산 동구 노인복지관 합동기념식’ 사업을 위한 행사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치규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사랑과 존경의 뜻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울산새마을금고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과 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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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집단에너지 분야 최초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완료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업장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이 플랫폼은 서류 중심의 기존 안전관리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집단에너지 분야 최초의 생성형 AI 시스템'으로 한난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업장 내 모든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새로운 플랫폼의 핵심은 생성형 AI기반 질의응답 기능인데 사용자가 안전 업무 관련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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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자산가 네트워크 형성···하나은행 미니-MBA 2기 출발
하나은행은 고액 자산가 자녀와 젊은 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패밀리오피스 리더스 2기’ 과정을 클럽원 도곡PB센터지점에서 개강했다고 26일 밝혔다.‘패밀리오피스 리더스’는 전통 자산관리와 가업승계를 넘어 젊은 자산가들의 고도화된 금융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구성된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미니 MBA 과정이다. 지난 6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1기 과정 종료 후 참여자들의 관심과 요청이 이어지며 2기가 새롭게 마련됐다. 2기 과정은 대학생부터 전문직, 사업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며 모집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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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IBK기업은행, 사이버위협 대응 협력
한국인터넷진흥원은 IBK기업은행과 ‘사이버위협 대응 및 정보 공유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체계 강화 ▲금융 소프트웨어 신규 취약점 발굴 및 상시 정보 공유 ▲사이버위협 대응 협의회 정례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한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더욱 폭넓은 사이버위협 대응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 전반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