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6년에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경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가 지난 12년간 경남교육을 지배해 온 ‘행복교육’ 기조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책을 냈다
김만식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6년에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순천 외서면 백이산에서 12년간 숲을 가꾼 서승욱 백이산 편백 대표를
총연장 20.03km의 대장~홍대 광역철도 건설이 본격화됐다. 수도권 서남부와 서북부를 연결하는 핵심 광역철도 사업이 드디어 착공에 돌입하면서, 양천구 신월동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현실화되고 있다.15일 서울 양천을 이용선 의원은 12년간 해당 사업을 추진해온 관계자는 부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기념식에 참석해 “2031년 말까지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사업 개요 항목 내용
최해범 전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이 2일 경상남도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12년간 경남교육은 기초학력 부실, 교육격차 확대, 정책 혼선의 시간이었으며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최 전 총장은 자신을 “36년 경력의 교육행정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정보화 속도가 빛처럼 변하는 시대에 교육의 기반은 기초학력인데, 경남은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학력진단 폐지 이후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대구한의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7일 경산시 평산동 일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두 대학은 2014년부터 12년간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활동에는 양 대학 총장과 보직자, 교직원,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난방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총 4500장 중 1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현장에서 변창훈 총장과 성한기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며 소통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참여
화북동통장협의회 윤재옥 12통장은 지난 23일 화북동주민센터에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7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쌀은 화북동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윤재옥 통장은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쌀을 준비했다”며 “이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도 온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재옥 통장은 12년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신우철 완도군수는 12월 4일 ‘제333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신 군수는 “민선 6기부터 7기, 8기까지 12년간 백년대계를 떠받칠 주춧돌을 하나하나 올리는 데 각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특히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 블루카본 선도는 완도라서 가능한 일이기에 완도 발전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개척해왔다”라고 말했다.2025년도 군정 성과로 ▲스마트 융복한 K-해양치유 허브 등 핵심 사업 5건 이재명 정부 지역 공약 반영 ▲해양치유센터 방문
내년 6월 치러질 경남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교육계의 시선이 한 인물에게 집중되고 있다. 33년간 교육부에서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설계자로 활동해 온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가 고향 경남으로 돌아와 교육감 출마를 공식화하면서다. 중앙정부의 정책 설계 경험과 현장 이해를 동시에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 속에, 그가 제시하는 경남교육의 미래 구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전 차관보는 최근 창원에서 국토일보와 만나 "지난 12년간 흔들린 경남교육을 다시 세우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25년 차 기자의 눈에 비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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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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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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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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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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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화학제품 전문 소재 기업 아이티켐이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SK바이오텍과 의약품중간체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00억7064만원으로, 이는 아이티켐의 최근 매출액 621억7387만1406원 대비 16.2%에 해당한다.계약은 2026년 2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판매공급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다. 대금은 납기 후 45일 내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아이티켐은 2025년 8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초 의약물질 제조업체다.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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