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최근 창립 36주년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 24명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30일 전교조 광주지부에 따르면 이번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23일 성명을 내고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권이 아니라 교육을 붕괴시키는 것”이라며 ‘고교학점제’ 폐지를 촉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보다는 조기 진로 선택을 강요하고 교사의 교육 활동을 행정 업무로 대체하며, 학교 공동체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과목 선택이 가능한 교육 여건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고교학점제는 교육과정의 내실화보다 형식적인 선택권만을 부각하며 학생에게는 불안과 부담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36주년 창립일을 맞아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와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28일 성명을 통해 "1989년 경쟁과...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은 12일 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실 임차와 관련해 이면계약 문제를 지적하며 시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올해 학교 담임 교사의 공문 관련 행정 업무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지만, 현장 교사들은 오히려 행정 부담이 늘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제시됐다.전교조 제주지부는 12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제주도교육청은 교육의 본질 회복과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현경윤 전교조 제주지부장, 한민호 전교조 제주지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전교조는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5월 19일 담임교사의 공문 수가 줄었다며 행정 업무 경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도내 모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에 대한 일부 언론의 무분별한 취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전교조 제주지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겪고 있는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언론의 과도한 취재와 교육당국의 소극적 대응이 학교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기자들의 질문은 고통을 위로하는 말이 아니었다”며 “해당 학교 교사들은 기자들의 질문이 추궁처럼 들렸고, 때로는 책임을 묻는 것으로 받아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가 19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2심 무죄 판결에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구고법이 임 교육감에게 무죄를 선고한 데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라며 “사법부가 형식 논리에 매몰돼 사법 정의를 저버린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또
전교조 제주지부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된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국정 과제로 2025년부터 AI 기반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해 총 1조 원 규모 예산을 배정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1년 만인 2023년 6월에 AI 디지털교과서 추진 방안을 발표했고, 2023년 10월 관련 법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도내 학생 32명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은 작고한 조합원의 자녀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지급됐다. 전교조는 조전혁 전 국회의원과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 9명, 동아닷컴이 전교조 조합원 명단을 무단 공개·게시한 것에 대한 손해배상금을 2016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추천 학생 391명에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충북지부는 1000만원으로 초등학생 7명,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0
전교조 제주지부는 23일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권이 아니라 교육을 붕괴시키는 것"이라며 고교학점제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전교조는 "고교학점제가 학생의 전인적 성장보다는 조기 진로 선택을 강요하고, 교사의 교육 활동을 행정 업무로 대체하며, 학교 공동체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과목 선택이 가능한 교육 여건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고교학점제는 교육과정의 내실화보다 형식적인 선택권만을 부각하며 학생에게는 불안과 부담을, 교사에게는 과도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고교학점제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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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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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시 남구청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24일 오전 10시 남구 시니어행복센터에서 열리는 '남구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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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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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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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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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유리천장을 깨는데 경기도 여성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축사에서 "임기 시작하고 처음 온 대회에서 제가 약속드린 바가 있다.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우리 사회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그 약속을 경기도 공직사회부터 실천했다"고 말했다.그는 "3년 전과 비교해 경기도 실국장급 여성 공직자가 두 배로 늘었다. 과장급 여성 간부는 64% 늘었다. 재작년 보건환경연구원장직을 처음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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