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10월부터 친환경 수소 청소차를 생활폐기물 수거에 투입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올해 초 환경부 주관 2024년 친환경 수소 청소차 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시비로 사업비 전액인 27억 원을 확보, 수소 청소차 3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친환경 수소 전기 청소차는 기존 차량 대비 적재 공간이 두 배 크고, 운행 시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개선과 시민들의 소음 불편 해소,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광산구는 수소 청소차 3대 중 2대는 소방도로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