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달성군은 기온이 급상승하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7월 29일 지하철 화원역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사고 위험이 큰 항포구에서 다이빙이 잇따르자 해경과 지자체가 합동점검에 나섰다.여름철이면 항. 포구에서는 방파제를 왔다 갔다 하다가 갑자기 바다로 뛰어드는 일명 ‘다라니’족들이다.다이빙과 고라니 합성어이다.행정에서는 다이빙이 금지된 항.포구에서 수상안전지킴이들을 배치해 다이빙 금지를 계도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계도에 그치고 있다.항포구 안전지킴이들은 다라니족들에게 “다이빙하면 안 됩니다”라고 계도하면 다라니족들은 손을
해수욕장이 개장되면서 해파리 출몰로 해수욕객들의 안전이 요구되는 시기다.해파리는 크기가 1~2㎜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종류도 있지만, 1m가 넘는 큰 종류도 많아 해수욕장에서도 흔히 눈에 띈다.해파리 모양은 종, 접시, 우산을 닮은 것 등 다양하며, 몸이 방사대칭인 특징이 있다. 갓 주변에는 많은 촉수가 있으며, 이것을 사용하여 먹이를 잡아먹는다.해파리는 해면동물에 이어 다세포동물 가운데 가장 하등한 동물이다. 고등동물이 가지고 있는 호흡기관, 순환기관, 소화기관이 없어 몸 구조가 단순하다.몸에 강장이라 불리는 빈 공간이
달성군은 기온이 급상승하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7월 29일 지하철 화원역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위생 수칙을 알리고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달성군과 달성군외식업지부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도구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위생적인 식재료 관리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며칠간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피해를 비롯한 엄청난 피해가 속출했다. 대구 일부 지역과 경북도 내 15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84건의 폭우 피해가 발생하는 등 비상이 걸렸었다. 가뜩이나 지진과 폭우, 산불 등 연거푸 이어진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질이 위협받고 있는 대구·경북이 또다시 계절의 불청객 폭염·폭우에 의한 가혹한 재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대응에 추호의 허점도 있어서는 안 된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경남
16시간전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침수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모기, 흙 등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질병관리청도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모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변 환경 정비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는 모기의 산란 장소가 되어 모기 개체 수를 급증시키고, 이로 인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위험이 커진다.
#울산 동구 화정동 빌라 주민 A씨는 최근 부쩍 늘어난 불청객 때문에 겪는 불편을 호소했다. 어느 날부터인가 방충망에 붙기 시작한 정체 모를 벌레떼가 늘어난 원인을 찾던 중 인근의 한 빈집 나무 근처에 벌레가 모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빈집 인근에 자란 무성한 수풀과 담장을 넘어온 나무들이 정리되지 않고 쌓여 있다 보니 습한 여름 벌레들의 서식지로 변한 것이다. 최근 울산 도심 속 빈집이 늘어나면서 인근 주민들이 해충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빈집애’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울산의 전체 빈집은 총 1849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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