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 한 화학약품 제조 공장에서 탱크 내부 청소 중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쯤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의 한 화학약품 제조 공장에서 대형 탱크 내부를 청소하던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탱크 안에 있던 50대 남성 A
한국철도공사가 8일,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정정래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철도현장의 선로 작업자 안전 확보 대책을 점
경북 포항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돼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업체에서는 최근 1년 사이 유사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안전 관리에 비...
울산 염포부두에서 곡물하역기가 추락해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6분께 동구 방어동 염포부두에서 해상크레인을 이용해 높이 27m, 무게 180t급 곡물하역기를 바지선으로 옮기는 도중 곡물하역기가 추락하면서 작업자를 덮쳤다. 50대 작업자 1명은 중증 외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으며, 30대 작업자 1명은 과호흡 증세를 보였다. 울산해양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하연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서울사옥에서 현장 작업자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곽상록 한국교통대 교수, 정찬묵 우송대 교수, 최병규 철도교통관제협회 회장 등 산학연 철도 안전 전문가 6명과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코레일 경영진 1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선로 인근 작업을 객관적·전문적인 시각에서 다각도로 분석하고, 상례작업 방식 재검토와 작업시간 확보, 작업자 이동통로와 같은 일반선 안전시설 투자 확대 등 실질적 안전 강화 대책에 대한 논의를
지난 9일 오후 10시33분쯤 파주시 와동동의 한 공사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배관 교체 공사 중 파놓은 흙이
인천의 한 상가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가스 폭발로 작업자 3명이 다치는가 하며 금속공장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돼 작업자가 흡입 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2분경 연수구 송도동 한 상가 건물 공사장에서 액화석유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50~60대 작업자 2명이 전신에
충북 괴산소방서는 하수도 공사 현장 작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사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때 대피요령 △온열질환 예방법과 추락사고 예방 수칙·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인천 한 반도체 제조 공장에서 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후 2시35분쯤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반도체 제조 공장에서 약품 작업 중 가스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18명이 스스로 병원에 갔고, 4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의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에
5일 오전 11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묘도동 이순신대교에서 A씨가 운전하던 대형 트레일러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가 밀리면서 주변에 있던 40대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1톤 화물차는 도로 음향 관련 설비 작업을 마치고 철수를 앞둔 상태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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