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울산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부터 수면 위로 떠올랐던 협회 내부 갈등이 울산시파크골프협회 및 대한파크골프협회 회비 자율 납부를 두고 입장 차를 보이는 등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1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파크골프협회는 내년부터 전국 대회 참가자, 지도자·심판 자격증 희망자·소지자를 제외한 나머지 회원들은 자율적으로 울산시파크골프협회와 대한파크골프협회의 회비를 내기로 했다. 이전에는 회비 6만원을 내면 중구협회가 시협회와 중앙협회에 회비를 납부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중구협회비 4만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