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수산식품산업을 오는 2030년까지 1조원 규모로 키워 경남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 ‘2030 경남 수산식품산업 육성계획’을 15일 발표했다.최근 수산식품산업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남은 산업규모 5800억원으로 전남, 부산, 경기에 이어 4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2030년까지 수산식품 산업규모를 1조원으로 끌어 올려 71% 성장시키고, 수산식품 천만 불 수출기업 6개를 2030년까지 12개로 두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수산식품 산업을 경남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라는 비전 속에 수산식품 기
전라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90%를 목표로 하는 ‘2026~2030년 중기 하수도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83.9%로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사업계획은 하수도 분야 5개 주요사업인 ▲하수관로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도시 침수 대응을 중심으로 기존 투자예산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사업비 3조 9천764억 원 규모다.이 기간 연도별로 시군에서 제출한 하수도사업계획 중 하수도정비기본계획,
경남도가 오는 2030년까지 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4% 감축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17일 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경남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제1차 경상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 기본계획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한 경남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경남도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4% 감축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20
성주군가 오는 2030년까지 총 37개 사업에 1642억 원을 투입하는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시행계획’을 확정 짓고 발표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현재 성주군의 인구는 2023년 연말 기준 4만2086명으로 1966년 대비 65%나 감소했고 2000년 대비해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2030년까지 건강식품 전체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현대바이오랜드는 뉴질랜드 마누카꿀 전문브랜드 에그몬트를 비롯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국내에 정식수입해 판매중이다. 지난해 8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맺은 전략적 업무협약 아래 종합영양제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 프리미엄비타민브랜드 솔가, 콜라겐전문브랜드 바이탈프로틴 등을 연이어 수입했고 이번에 에그몬트를 들여왔다.현대바이오랜드는 백화점 등 프리미엄 매장을 중심으로 자체 건강식품 유
경남도는 2030년까지 수산식품 생산액을 1조원까지 끌어올린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22년 기준 경남 수산식품 생산액은 5800억원으로 집계됐다.전남, 부산, 경기에 이어 전국 4위권이다.경남도는 수산식품 수출기업 육성, 잘 팔리는 제품 개발 지원, 온라인 중심 판매 전략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2700억여원을 투입해 수산식품 생산액 1조원을 달성한다는 ‘경남 수산식품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했다도는 우선 수산업 중심지 통영시에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한다.수산물 가공공장, 창업사
경상남도는 수산식품산업을 경남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2030 경남 수산식품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였다.최근 수산식품산업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남은 산업규모 5천 8백억 원으로 전남, 부산, 경기에 이어 4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2030년까지 수산식품 산업규모를 1조 원으로 끌어 올려 71% 성장시키고, 수산식품 천만 불 수출기업 6개를 2030년까지 12개로 두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우선 인프라 부분에서는 통영에 867억을 들여 4,800여 평 규모의 수산식품
인천시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 발생 제로를 선언했다. 시는 이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퇴치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질병관리청 및 관계기관 등은 1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 퇴치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학계‧의료계 전문가, 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5개 신품종을 추가 육성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농기원은 2011년 감귤육종센터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가을향, 달코미, 설향, 우리향, 맛나봉, 레드스타 등 6개 품종을 개발했다.현재까지 개발된 품종들은 수확기가 서로 다르면서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다고 농기원은 설명했다.농기원은 감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5개 신품종을 추가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육종 방향을 전환했다.우선 안토시아닌과 라이코펜 등의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기존의 블러드
유럽의회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달 유럽연합 회원국 건물 태양광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에너지 전환을 가속하는 유럽연합은 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점유하는 신규 건물에 2028년까지 탄소 배출량 0, 모든 신규 건물에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0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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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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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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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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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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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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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 ESG 실천 및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 …의료봉사, 환경 정화 등 활동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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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이 4월 따뜻한 봄을 맞아 잇따라 의료봉사, 환경 정화 등 활동을 펼치며 ESG 실천 및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26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간호사 5명은 인천의료사회봉사회가 주관한 의료봉사에 참여, 옹진군 대연평도를 찾아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투약, 영양수액 투약, 채혈, 혈당·혈압·심전도 검사 등을 시행했다.앞서 지난 16일에도 간호사 5명이 옹진군 덕적도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심전도·혈압 검사 등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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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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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행복을 더하다’ 사례가 이번 공모대회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최 시장은 민선 5・7・8기 시장을 역임하며 적극행정을 통해 전문적・창의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으로 안양시가 적극행정・규제혁신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그동안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및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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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공립박물관,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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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공립박물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박물관 관람객을 위한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를 진행한다. 올해는 인형극을 추가해 5월과 여름방학인 7, 8월에 음악, 연극,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첫 공연은 5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릉 일대에서 펼쳐지며, 국악과 클래식 음악의 퓨전 공연으로 강원의 문화유산을 해설하고 음악을 들려주는 이다. 공연 중간에는 관람객과 함께 문화유산 퀴즈를 풀고 소정의 상품도 나눠주는 시간도 갖는다.여름방학 시즌인 7월과 8월에는 영월 마차리 탄광촌의 옛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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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이, 5월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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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를 상향한다. 이번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주요 내용은 기존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였던 상품권을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고성사랑 카드는 결제 후, 캐시백 지급방식으로 전용 앱을 통한 카드 충전 후 가맹점에서 결제를 해야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류형 상품권 미할인과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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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시각장애인 위한 임직원 참여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임직원 참여 ‘점자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의 체계적인 점자교육 필요성 확대에 따른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지난 18일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23년 점자 사용 능력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자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10명 중 4명이 점자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점자 문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