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 서구의 의료관광특구 지정 기간이 2030년까지 5년 더 연장됐다. 서구가 신청한 ‘부산 서구 글로벌 하이 메
드론 불법 비행과 테러 대응이 국가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의성군이 ‘안티드론’ 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축으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산업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군은 가음중학교 일원에 2030년까지 ‘안티드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2027년까지 ‘안티드론산업지원센터’
대구 중구청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부과제를 확대한 데 이어 최종계획을 수립했다.10일 최종용역보고회를 연 구청은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할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과 관련해 세부적인 시행계획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이는 ‘탄소중립기본법’(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
한국이 약 48조원 규모로 주한미군을 지원하고 오는 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장비 구매를 위해 약 36조원을 지출한다. 한국의 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은 14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회담 공동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이 설명자료에서 “미국은 핵
안동시는 2026년도 산림청 국비 보조사업인 ‘정원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원도시 조성사업’은 정원을 매개로 도시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도시문제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2026년 종합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 실시설계,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도심 생활권 내에 소규모 마을정원·가로정원·수변정원 등 생활밀착형 녹지 공간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수도권 광역노선 차량 30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사업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대로 사옥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K1모빌리티그룹, 하이넷,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수도권 광역노선 수소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K1모빌리티에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공급하고 수소버스 특화 정비 교육을 실시해 운수사의 안정적인 차량 운용을 지원한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96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미국 이커머스 소비자 절반이 AI 쇼핑 에이전트를 사용할 것이며, 이로 인해 온라인 소비가 1150억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7일 보도했다.AI 쇼핑 에이전트는 제품 추천, 가격 비교, 주문 관리까지 수행하는 개인화된 디지털 쇼퍼로, 아마존, 월마트, 타깃 등 주요 리테일러들이 이미 자체 AI 어시스턴트를 개발 중이다. 오픈AI는 최근 챗GPT에 '쇼핑 리서치' 기능을 추가했으며, 구글도 AI 쇼핑 툴을 선보이며 연말 쇼핑
2주전
서울시와 경기도가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당초 계획된 내년에서 4년이나 늦춘 2030년까지 유예해 달라는 입장을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서울과 경기는 공공소각시설 확충 지연 등을 이유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시기를 2030년까지 유예할 것을 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인천은 민간위탁을 통해서라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원안대로 내년 1월 1일부터
경남 양산시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34.1% 감축,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0% 달성을 골자로 하는 ‘2030 녹색도시 로드맵’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가 최근 제시한 로드맵은 지난 7월 나동연 시장이 제안한 환경 마스터플랜 수립 방침에 따라 TF팀을 구성한 뒤 2개월 반 동안 마련한 결과물이다. 로드맵은 양산시가 회색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녹색·환경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 전략을 담고 있다. ‘녹색숨결도시 양산’을 비전으로 하는 이번 로드맵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행된다.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2026년도 산림청 국비 보조사업인 ‘정원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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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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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 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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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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