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열차 사고로 내려졌던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내 작업 중지 명령이 일부 해제됐다.19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코레일 대구본부 관내 주간 철도시설물 유지보수 작업 중지 조치를 해제했다.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진 지 약 두 달 만이다.이에 대구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전동공구 및 수작업 공구 브랜드 ‘스탠리’가 ▲20V MAX 브러쉬리스 그라인더 ▲20V MAX 브러쉬리스 원형톱 ▲20V MAX 브러쉬리스 컷쏘 ▲스탠리 2,000W 254mm 테이블쏘를 출시하며 그라인딩 및 절단 작업 라인업을 강화했다.신제품 20V MAX 브러쉬리스 그라인더는 강력한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작업 시간을 최대 30% 단축하며 런타임은 최대 3배로 늘려 작업 효율을 높인다.최대 8,500RPM의 무부하
한신공영은 23일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3공구 건설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전재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근로자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중대재해근절 결의문 선언 ▲박 터트리기 ▲합동 현장 안전보건점검 순으로 진행됐다.전재식 대표이사는 격려사에서 “조금만 소홀히 하고 서둘러도 그 순간이 사고의 시작”이라며, “작업 전에는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작업 중에는 서로를 살피며, 작업 후에는 주변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한신공영은 202
해양환경공단은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재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공단 여수지사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김원성 본부장은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선박, 방제대응센터, 위험물 저장시설, 환경사업소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장비 착용, 작업 허가 절차, 위험물 관리 상태 등을 살폈다.이후 노동자들과의 안전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작업 전 위험 요인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본부장은 "안전은 단 한 순간의 점검이 아닌 일상의 실천에서 완
6일 오후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는 철거에 앞서 구조물을 의도적으로 약화시키는 '취약화 작업' 도중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울산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쯤 높이 60m의 5호 보일러 타워가 무너졌고, 작업 중이던 9명이 추락해 매몰됐다. 해당 타워는 1981년 준공돼 벙커C유를 연료로 스팀을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해왔으나, 2021년부터 가동이 중단돼 철거가 예정돼 있었다.사고 당시 철거 전문업체 코리아카코 소속 작업자들이 4·5·6호기 중 5호기에 대한 취약화 작업을
밀양에서 벌목 작업 중 쓰러진 나무에 작업자가 깔려 사망했다.밀양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 45분께 밀양시 초동면 검암리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 중 쓰러진 나무에 깔린 ㄱ 씨를 동료가 발견,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밀양경찰서는 벌목업체를 상대로
지난 13일 오후 5시34분께 남구 여천동에 있는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의 팔이 골절됐다. 울산소방본부와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펌프실 워터펌프 교체 작업 중 체인블럭에서 이탈한 펌프가 떨어져 작업자의 팔이 끼이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작업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권지혜기자
 충남 서산시는 가을철 수확 작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수확 작업이 늦어지면서 단기간에 작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주요 사고유형으로 경사지 작업 중 균형 상실로 인한 기계 전복, 작업 중 끼임·절단, 기계 승하차 중 추락 등을 꼽았다.  특히, 농작업에 사용되는 콤바인, 트랙터 등 농업기계의 도로 주행이 빈번해지면서 일반 차량과의 충돌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계 사용 안전수칙은 △브레이크, 타이어, 조
6일 오전 2시3분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승강장에서 조명등을 설치하던 3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작업 도중 약 5m 아래로 추락해 다리와 허리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철도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추
23일 오후 3시10분쯤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느런휴게소 부근에서 폐기물을 싣고 가던 탱크로리로부터 드럼통이 떨어져 아세트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오후 5시15분 기준 방재 조치를 마치고 제독 작업 중이다.사고는 폐기물 수집차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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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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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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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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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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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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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은행·공공기관 1시간 늦게 개점, 경찰 2만 명 투입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수능 한파' 없이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엔 다소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크게 오르며 수험생의 시험 환경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교통 혼잡 완화와 수험생 편의를 위해 공공기관과 금융권의 업무 시작 시간을 1시간 연기하고, 전국에 경찰 인력 2만 명을 투입하는 등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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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 실시… “직원의 성장이 곧 공단의 성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입사 1~2년 차 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저연차 Step-u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온보딩 교육은 신입직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으며, 스트레스 관리, 민원 응대, 재무관리 등 실용 중심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소진공은 조직 구성원 간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가정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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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암 예방 러닝 ‘온코런’ 참가… 운동은 ‘새로운 암’ 치료제
롯데장학재단이 11월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와 안산둘레길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온코런’에 참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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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사라졌지만...통신 3사 '보조금 경쟁' 미미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이동통신 시장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통신 3사의 마케팅 경쟁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들은 오히려 비용 효율화 기조를 유지하며 AI 중심 전략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집행한 마케팅 비용은 각각 7190억원, 6698억원, 5852억원으로 집계됐다. SKT의 3분기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0.8% 감소했고 KT는 같은 기간 2.1% 증가했다. LG유플러스도 5.2% 증가했지만 시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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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025년 3분기 매출 1,068억원… ‘검은사막’ 업데이트 효과로 흑자 전환
펄어비스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68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당기순이익 29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34.3%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된 수치다.이번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은 대표 게임 ‘검은사막’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브 온라인’의 안정적인 확장팩 운영, 그리고 환율 효과에 따른 외환 환산이익으로 분석된다. 검은사막은 3분기 중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며 견고한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자회사 CCP Game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