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오는 4월 30일 착공하여 ’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가 총 사업비 887억원을 투자하여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3만1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3만5천㎡ 규모의 야드도 함께 조성된다.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로봇, IoT,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화물 입출고와 보관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실시간 재고관리 등 효율적인 물류 운영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