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점검원’을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작년 대비 국도비를 2배 이상 추가 확보했으며,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 사업 기간을 연장하여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점검원은 9월까지 김천시 관내 대기 배출업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감시 및 환경오염 사고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추진 관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낮 12시를 기해 울산에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고 100㎍/㎥ 미만이면 해제된다. 발령 시점인 낮 12시 현재 울산의 미세먼지 전체 시간평균농도는 166㎍/㎥를 기록했다. 이날 미세먼지 주의보는 최근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발생했다. 황사는 지역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나, 26일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에
인천시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인천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인천시는 6일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6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2658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올해 미세먼지 저감 사업은 ▲비산먼지 ▲항만·항공 ▲발전·산업 ▲농업·생활 ▲수송 ▲측정·분석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난해보다 9개 사업을 추가해 모두 85개 사업으로 확대했으며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지난해 사업 결과에 따르면 총
화성특례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발대식을 열고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나섰다.민간점검단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집중 감시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민간점검단 10명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3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민간점검단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활용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경기도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평택항 인근지역에서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발대식을 열고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나섰다.민간점검단은 주요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발생 시 정확한 대기 오염정보 제공과 미세먼지 측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미세먼지 시료 채취기에 대한 ‘등가성 평가’를 실시한다. 미세먼지 측정기 등가성 평가는 다양한 제조사별, 모델별 측정기의 데이터 편차를 줄여 측정값의 정확도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미세먼지 우수 저감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기업을 찾아 미세먼지 없는 경기도를 위해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면서 노인, 아동 등 기후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미세먼지 저감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해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 사업 지원을 받은 화성시 ㈜우양이엔지를 방문해 기술개발 현황과 적용사례 등을 점검했다.㈜우양이엔지는 공장 미세먼지 제거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18일 감천항 중앙부두에서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및 화물 하역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항만 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조치다.감천항 중앙부두는 목재, 철재, 시멘트 등 분진성 화물을 취급하는 곳으로, 방진막 설치 여부, 살수차 운행, 세륜시설 작동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인근 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1일 시흥시 마유로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 현장을 방문해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으로부터 금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계획을 청취하고 고농도 시기 대비 미세먼지 총력대응을 당부했다.시흥시는 계절관리기간 집중관리 도로를 선정해 살수차․ 분진흡입차 등으로 매일 2회 이상 도로청소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1일 시흥시 하중동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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