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산불피해를 입은 5개시군에 대한 ‘초대형 산불극복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7일 발표했다. 지역과 분야별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산업분야 : 특화산업과 농공단지 재창조에 1조 4880억원 투입▲스마트팜단지, 스마트양식 콤플렉스 등 미래형 농수산업 투자 추진우선, 산업분야에서는 피해지역 특화산업의 재창조를 위해 농수산업을 미래형으로 재편하는데 속도를 낸다.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의성을 중심으로 내륙지역에 총 10만평에 달하는 ‘스마트팜 클러스터’를 만들고 영덕에는 ‘동해안 스마트양식 콤플렉스’를 만든다는 구상을 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규제개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기업 현장에서 제기된 규제 및 애로사항 중 11대 핵심 규제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규제 대응 TF’를 가동한다고 밝혔다.11대 핵심과제는 ‘물류·산업분야’와 ‘개발·기업지원분야’로 나눠지며, 물류·산업 분야는 ▲항만배후단지 커피 제조,가공 원료과세 ▲항만배후단지 내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 ▲1종 항만배후단지 고도제한 완화 ▲경자구역 내 조세감면 대상 물류업 확대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제조
UNIST는 지난 28일 산학협력관에서 울산 지역 산업체와 공공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UNIST 산학융합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지역 산업과 첨단 과학기술을 연결해 울산 산업 혁신 기반을 다지기 위한 첫걸음이었다고 UNIST는 설명했다. ‘산업분야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제조업 중심 울산 산업에 AI를 접목한 모델을 제시했다. UNIST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친환경 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군 발굴 방안이
승강기산업 분야 취업처 발굴 및 확대·연구 전문성 강화 및 질적 향상 교류 등KOLA, 미래 승강기산업 핵심 인재 발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지원 대한승강기협회가 거창승강기고등학교와 손잡고 승강기산업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KOLA 이민권 상근부회장은 1일 거창승강기고등학교에서 이재현 교장과 ‘승강기 미래 인재양성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란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2025년 4월 17일, 경주시 황남동에서는 기관 및 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 릴레이를 펼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은 △황남동 통장협의회, △황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황남동 청년회, △황남동 체육회, △자총황남분회(30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18일 전북지역을 방문해 '2025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오후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은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공로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북 전주방송 주관으로 열렸다.기념식에 앞서 김태규 부위원장은 SBS 및 지역민방 사장 10여명과 함께 지역민방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지역방송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김 부위원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최근 방송산업이 역성장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