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동절기에 대비해 15일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항만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이 신항 소형선부두와 웅동 배후단지 일대 시설물들을 대상으로 동결 ‧ 동파, 바닥 결빙 및 화재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가 없는지를 살폈다.안전 취약 현장에 대해서는 동파 예방을 위한 보온재 보강, 염화칼슘 보충 및 모래주머니 비치 등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했다.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동절기에는 동파 및 결빙으로 인한 사고와 화재발생
부산항만공사가 새로 제정한 사회공헌 브랜드 ‘PORTner’를 22일 공개했다.BPA는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방향성 있게 추진하고자 사회공헌 브랜드를 제정했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나눔냉장고 사업 ‘BPA 희망곳간’,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브랜드 제정은 사회공헌 활동의 효율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BPA는 지난 8월 사회공헌사업을 한층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지
부산항만공사는 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 내 소관 시설물 소방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BPA 소관 시설물 7곳의 수탁업체 안전관리 담당자와 BPA의 관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부산소방학교와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소속 전문가가 전기차 화재 관련 국내 제도 개선 동향, 전기차의 화재 및 폭발 위험성,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 관리방법 등에 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부산
부산항만공사는 31일 부산항 용호부두 재개발의 틀을 새로 짜기 위한 수정사업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
tags :#BPA
부산항만공사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를 기념해 공사 직원들이 직접 부산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밥빼로를 만들어 배달했다고 밝혔다.김밥 50줄은 지역아동센터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부산항만공사와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영양을 고루 갖춘 간식을 전달하고자 김밥 만들기 봉사를 기획했으며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공식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가 본선에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정책,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고자 만든 캐릭터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공모전 수상작에는 오는 11월 중순 대전콘텐츠페어 행사에서 국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범고래 형상을 모티브로
부산항만공사는 18일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들과 함께 폐자원을 새활용한 ‘폐자원 순환 정서안정 화분 DIY 키트’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화분 키트 만들기에는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9개사가 함께했다.BPA와 운영사들은 부산항 일대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새활용을 통한 선순환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고독사 예방에 도움을 주기로 뜻을 모아 1,800개의 화분 DIY 키트를 제작했다.재료인 플라스틱 병
부산항만공사는 신규 해외사업 발굴 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해외사업 제안공모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첫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민간 기업 및 기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제안 대상사업은 터미널, 물류센터, 창고, ODCY 등 해외항만 물류 인프라 분야의 새로운 사업이다. 현재 BPA는 우리 수출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항만(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지역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혁신클러스터 저변 확대·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벡스코에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식은 ‘K-조선해양, ICT를 융합해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4 부산 혁신클러스터 기술 콘퍼런스와 동시에 진행했다.BPA 등은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혁신클러스터 해양ICT융합산업을 육성·진흥 △지역혁신클러스터 내 창업 및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R&D 개발기술의 실증 및 사업화 지원 환경을 구축 △지역혁신기관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는 유럽, 동남아, 미국 등 주요 항만 배후에서 운영하는 해외물류센터 이용 촉진을 위한 설명회를 12월 4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BPA는 우리나라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이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프로볼링고항, 미국 LA/LB항 배후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 물류센터 현황과 이용 방법, 제공 서비스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동향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HD, 포항 꺾고 ‘시즌 2관왕’ 다짐
2시간전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는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김판곤 울산 감독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K리그1에선 우승했지만, 코리아컵은 또 다른 느낌”이라면서 “팬들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반드시 우승해서 2관왕의 기쁨을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울산과 포항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립 경기로 열리는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단판 승부에 나선다.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장 걱정 덜었네, 1만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 10개월만에 포기당 2천원대
2시간전
가을배추 출하에 따라 배춧값이 점차 하락하면서 21일 포기당 소매가격이 3000원 아래로 떨어졌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2990원으로 내렸다. 배춧값이 2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중순 이후 10개월 만이다.올해 8~9월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여름 배추 생육이 부진했고 일부 생산지에서는 가뭄까지 겹치며 배추 소매가격은 지난 9월27일 9963원까지 치솟았다.그러나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자 배춧값이 지난 1일 4000원대로 떨어졌다. 이에 더해 정부의 할인 지원과 유통사별 할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선수 150여명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
2시간전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울산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선수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의 전문성과 교육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4대 폭력예방 교육, 스포츠인권교육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및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추후 도핑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2시간전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의점과 장바구니에서 찾은 인사이트, 내년 전망은?
2시간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푸드위크 D홀에서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혁신의 미래, 상생의 미래, 긍정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이틀간 19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식문화 변화, 세대 변화, 코로나와 엔데믹 등을 모두 겪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 주요 이슈의 전망과 실무적 내용을 총망라했다.먼저 글로벌트렌드 조사기업 민텔 코리아의 백종현 지사장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 통념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