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가 부산항만공사 주최로 9월 24~2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다. 대격변의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불확실성 해운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제시한다.올해 BIPC에서는 격변의 시대 컨테이너 해운, 인공지능 시대의 항만, 글로벌 항만 협력, 항만의 탈탄소와 디지털화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특히 컨테이너 해운 시장 분석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베스푸치 마리타임의 CEO 라스 얀센이 첫 번째
부산항만공사는 국제표준화기구의 환경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및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0301 인증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획득·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먼저, ISO14001 인증 획득은 부산항만공사가 환경관리의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음을 증명하는 성과이다.BPA는 환경 법규 준수와 지속적인 환경 성과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로 이행과제를 설정·추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로써 지역 사회와 국민에게 더욱 신뢰
부산항만공사는 11일 외부 협력업체 및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납품대금 연동제는 협력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재료 가격의 급격한 변동이 있을 때 납품대금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10월부터 공공기관의 모든 위‧수탁계약에 적용되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9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계약업체 관계자 및 실무직원들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연데 이어 내·외부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상생거래 문화를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12일까지 행정안전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기업홍보관을 열어 부산항의 재난·안전관리 우수 성과를 알린다고 밝혔다.BPA는 매년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재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신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올해 박람회에서는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거둔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성과를 소개하며, 향후 국내기술 확보와 투자를 주제로 전시를 이어간다.올해는 특히, 사전 희망한 강소기업과 매칭을 통해 국내 기술보유 기업을 소개받고
부산항만공사는 임직원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13일까지 ‘2024년 하반기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기간 동안 △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포스트를 활용한 홍보 △공사 업무와 관련된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 △업무상 주의가 필요한 개인정보 관리 주요사항을 스크린세이퍼로 제작하여 임직원 배포하며, 이번 캠페인은 자회사와 협력업체 등에게도 확산하여 진행한다.개인정보 보호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부산항 탄소중립 비전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알렸다고 밝혔다.박람회 청정에너지관에 설치한 BPA 전시부스에서 부산항 에너지 자립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해수열 냉난방 시스템, 북 컨테이너 배후단지에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 등 신재생 에너지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또 친환경 연료 전환 추세에 대응해 지난 8월 신항 5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성공한 LNG 벙커링·하역 동시 작업을 비롯해 국내 첫 친환경 완전 자동화 터미널,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7일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남해군, 완도군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어촌 빈집 재생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어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어촌특화산업시설, 마을 공동이용시설, 귀어·귀촌인 거주시설 등으로 활용한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를 거쳐 경남 남해군과 전남 완도군이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한다.부산항만공사도 정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사업비 중 2억원을 지원한다.강준석 사장은 “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
부산항만공사는 BPA가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9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서 ‘종합’ 또는 ‘토목’분야, ‘건축’분야 가운데 1개 이상의 분야에 등록하고,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부산시 또는 경상남도에 소재해야 한다.신청한 기관들은 결격 사유가 없으면 공고일로부터 1년 간 BPA의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된다.BPA는 향후 건설공사 안전점검 필요 시 등록된 업
4주전
인천항만공사는 27일 오후 회의실에서 국내 4대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6차 4대 항만공사 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4개 항만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항만공사 ‘재무협의체’ 마련 ▴항만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강제징수 위탁 ▴울산항 하역 안전지수 설계 및 적용계획 공유 ▴자동 하역장비 국산화 정책 관련 등 모두 5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안건 협의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12일까지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기업홍보관을 열어 부산항의 재난·안전관리 우수 성과를 알린다고 밝혔다.BPA는 매년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재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신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올해 박람회에서는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거둔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성과를 소개하며, 향후 국내기술 확보와 투자를 주제로 전시를 이어간다.올해는 특히, 사전 희망한 강소기업과 매칭을 통해 국내 기술보유 기업을 소개받고, 상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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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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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용 조제유'까지 이물질이…수입식품 위생관리 '빨간불'
수입 과자류는 물론 영아용 조제유에서도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수입식품의 위생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전북 정치권의 주장이 나왔다. 16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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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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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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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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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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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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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난 9월 12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공연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들이 식당에 취업하면서 발생하는 갈등과 위기 상황을 춤과 노래로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끌어내며 환자, 환자 가족,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겨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만드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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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디다스 매장, 태권도를 '일본'으로 소개해 논란
최근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아디다스 매장에서 태권도 용품을 전시하며 '일본'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태권도의 영문 명칭인 'TAEKWONDO'로 정확히 표기는 했지만 'KOREA'가 아닌 'JAPAN'으로 표기한 것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런 상황을 본 호주인들이 자칫 태권도의 종주국을 일본으로 오해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아디다스 본사 및 호주 매장 측에 곧 항의 메일을 보내 올바르게 수정될 수 있도록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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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내 최초 다자녀 인증 '동해 다둥e카드' 앱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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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도내 최초로 추진 중인 ‘동해 다둥e카드’ 모바일 앱 개발 완료를 앞두고 다자녀 가구에 할인 혜택을 줄 민간 할인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다자녀 기준을 2명 이상으로 변경하는 조례 개정을 비롯해 다자녀 가구에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며 인구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하지만, 이런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으려면 다자녀 가구임을 증명하기 위해 신분증,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항상 지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증빙서류의 실시간 변동사항 확인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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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들, 윤석열 정권 퇴진 촉구 시국선언 발표
2024년 9월 20일, 시민사회 원로들과 1,500여명의 각계각층 지식인들이 윤석열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권력 남용과 사회 기강의 붕괴를 비판하며 현 정부를 ‘친일·매국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원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하루 전 대관을 돌연 취소하면서, 언론 탄압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시국선언문에서는 윤석열 정권이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가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대통령 부부가 공직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명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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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8282민원처리팀 운영… 생활민원 처리로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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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2023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8282민원처리팀’이 큰 성과를 거두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월평균 220가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