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난 13일 교통사고 없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화원삼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달성군, 달성경찰서, 개인택시 달성군지소, 새마을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달성지회 등 유관 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졸음·과속운전 하지 않기,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 연휴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청도경찰서는 최근 청도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2일 청도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이 참여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교통사고 예방을 줄이기 위해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을 유형별로 분석 후 지역실정에 맞는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청도지역 특성에 따른 고령자, 이륜차, 농기계 등의 사고 발생이 높은 만큼 사고 취약지역과 시간대에 교통·지역경찰을 집중배치해 가시적 순찰 및 단속·홍보활동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및 추가설치 등 교통안
경북 성주소방서는 26일, 관내 고층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화재 진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의 핵심 요소로는 △이동식 수조를 이용한 신속한 화재 진압 방법 △상방향관창을 활용한 냉각 및 화재 확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일 오전 화재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호텔 화재 및 전기차 화재 사고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롯데건설이 전기차 충전설비업체 이브이시스, 배터리 화재 안전소재 전문업체 티엘엑스와 ‘화재 예방 및 확산 방지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롯데건설은 이브이시스의 화재 예방 신기술이 적용된 열화상 카메라와 온도센서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을 실시간 감시하고, 화재 관련 이상 행동이 감지될 경우 방재실에 알림을 발송하고 충전을 즉각 중지해 과충전을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화재 발생 시에는 티엘엑스의 특허 기술을 활용한 배터리 화재 전용 소화약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전북대병원 등 전북특별자치도 내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3곳에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기금은 전북특별자...
3시간전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인천광역시는 지난 1일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 종합대책'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 및 소방...
광명시가 광명소방서와 협력해 공영주차장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최근 잇따른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훈련은 공영주차장 관리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7명의 사망자가 나온 부천 호텔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본부를 격상하고 본격적인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다. 24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부천 화재 사고 수사본부장을 송유철 원미서장에서 김종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으로 변경했다. 이는 화재원인, 사고원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4060 채용박람회' 개최...중장년 채용의 장 열어
인천광역시청 중앙홀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060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여섯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하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350여 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연금제도 상담 및 예상 연금 수령액 시뮬레이션을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스라엘, 레바논 대규모 공습… 헤즈볼라와 전면전 우려 고조
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겨냥한 호출기 및 무전기 폭발 사건에 이어 레바논에 대규모 공습을 개시하면서 전면전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등 통제 불가한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로이터통신은 3명의 보안 소식통을 인용, 이스라엘이 이날 남부 레바논에 수십 건의 공습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번 공격이 지난해 10월 양측간 교전이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이 전쟁 지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공순의 두근두근 제주 엿보기] (8)태곳적 신비, 산방산 용머리 해안을 거닐다
산방산은 용머리 해안을 거느린 채 당당하고 우뚝하다. 자연이 빚은 천혜의 조각품을 보듬어서인가. 아무 때나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물때가 허해 주는 어느 시간에야 그 품에 들 수 있을 뿐. 밀당으로 안달 나게 하고, 만나주지 않는 짝사랑 연인을 기다리듯 주변에서 맴돌게 한다. 먼발치서 바라보면, 마치 종을 엎어놓은 모습 같기도 하고 커다란 대접을 엎어놓은 듯도 하다.비슷한 모양의 산이 미국에도 있다.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벨 록으로 이름처럼 종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사암 지대에 불쑥 솟아오른 바위산은 웅장하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의료공백 없었다? 尹, 국민 목숨 볼모로 도박"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의료 공백 문제를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목숨을 볼모로 한 도박을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이름 확정
창원시가 '민주주의전당'에서 가칭을 떼고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이름을 확정했다.시는 20일 오전 장금용 1부시장을 주재로 한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7개 명칭 후보군 중에서 '한국민주주의전당'을 채택했다.주된 채택 근거는 애초 민주주의전당 건립 취지에 걸맞고 지역을 넘어 전 국민이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