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오는 11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서 ‘바다에서 하늘까지, 간절곶 생태 이야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울산의 해양과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기후위기 대응 감수성을 높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오전 ‘산호 이야기’와 오후 ‘철새 이야기’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산호 이야기에서는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패각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철새 이야기에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제6회 충북교육영화제를 연다.영화제는 2020년 온라인으로 47편 상영을 시작으로 미디어교육센터, CGV에서 매년 30여편의 창작영화를 공유하는 충북만의 비경쟁 미디어교육문화 축제다.올해 개막식은 △이야기 열기 △생각의 지평 넓히기 △우리의 배움 이야기 △우리의 성장 이야기 △서로의 시선 나누기 △내일의 나에게 등 영화를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장으로 꾸민다.개막작은 △선택의 무게 △우리 사이의 계절 △진
남원시립농악단이 14일과 28일, 12월 5일, 매회 금요일 오후 7시 남원 청아원 공연장에서 옴니버스 창작타악연희 ‘판굿이 전하는 이야기’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시립농악단이 창단 26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작기획공연으로 전통 연희단 재주상단, 검무 지무단이 협연해 역사와 예술, 흥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판굿이 전하는 이야기’는 군인들의 훈련과 전투의 내용이 깃들어 있는 남원농악을 주제로, 남원 곳곳에 깃든 전쟁의 기억
충남 청양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바르터 이야기 갈대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25 충남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청양문화예술회관과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 청양군이 후원한다. 창작초연작품인 뮤지컬 ‘바르터 이야기 갈대의 노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고유의 소리 ‘갈대 후리는 소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바르터 (인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공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의 5차 전시로 청년예술가 전시 ‘네 발자국을 따라가는 이야기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진구 전포대로224번길 17에 위치한 스페이스 별일에서 열린다.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네 발자국을 따라가는 이야기 展’은 멸종위기 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인간과 함께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20일 낮 12시 28분께 경북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 도로 인접 사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의성군과 의성소방서의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불길은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건조한 기후로 확산 우려가 있었지만, 현장 도착 직후 진입 동선 확보와 차단 작업이 즉각 이뤄지며 피해는 발생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