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7월 5일부터 8월 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 전시관에서 ‘K-푸드 유니버스 브라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남미 시장에서 K-푸드의 매력을 알렸다.남미는 전 세계 인구의 5.3%를 차지하지만, 지난해 기준 K-푸드 수출 비중은 0.7%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한류 영향으로 현지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올해 7월까지 남미지역 K-푸드 수출액은 라면, 과자류, 쌀가공식품 등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