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청민원실 앞에서 지난 14일 재산면사무소에서 발생한 민원인에 의한 공무원 폭행사건과 관련해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설작업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재산면사무소를 찾아 민원 안내를 하던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공무원의 인권을 짓밟은 가해자를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처벌해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마 연작지에서 선충 피해가 우려된다며 정식 예정지 관리와 건전한 씨마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마는 경북 안동의 특화작목이지만 최근 폭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와 연작장해로 생산성이 감소하고 있다. 특히, 연작장해 원인 중 하나인 선충은 마의 생육과 상품성을 떨어뜨리는데 뿌리혹선충, 참선충, 줄기구근선충 등은 괴경 표면에 혹을 형성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생물자원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연작지의 45%에서 뿌리혹선충이 발견됐으며 20% 정도는 피해 위험 밀도를 초과했는데 이어짓기와 감염된 씨마 사용이
최근 기독교방송 CBS 노컷뉴스에서 보도된 ‘윤석열 대통령과 신천지 간 연루’ 의혹 제기에 특정 정당의 사실 검증 없는 정치적 목적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철저히 정치와 무관한 종교 단체다”면서 “2022년 수사기관을 통해 무혐의로 결론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증거도 없이 특정인들의 추측과 악의적 짜깁기로 하여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은 민주주의를 해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입장문 전문이다. ▷개인의 주관적 해석을 사실인
올해도 어김없이 경남연안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 거제시는 하청면 대곡리와 장목면 유호리 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에 재배지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25일 당부했다.양파 품질과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4월 이후 관리가 무
필자는 봄만 되면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무너지는 것들을 우려해왔고 또 지면을 통해 여러 번 경고해왔었다. 올해 봄은 더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그동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은 2월 27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물순환안전국
탄핵이 기각돼 돌아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5일 "헌재 결정이 어떤 결과로 귀결되더라도 존중돼야 한다"며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는 현행범 체포 원칙으로 철저히 수사하...
중부뉴스통신 = 교육부는 3월 4일, 교육개혁 추진 정책의 현장 안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17개 시도부교육감과 함께 ‘신학기 준비 점검단 회의
오경훈 진주시의원이 12일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의 이전 가능성에 대응한 체계적인 전략을 철저히 마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미연에 막아내는 데 진주시가 나서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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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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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없는 선고일, 쌓이는 울화…어떻게 싸울 것인가?
헌법재판소는 이번주에도 윤석열 파면을 선고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언론은 헌법재판소가 19일 중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발표하고, 21일에 선고할 것이라고 예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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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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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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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철우 경북지사 "의성 산불로 주택 29채 소실"
이철우 지사 "의성 산불, 오늘 중 주불 진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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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4월 4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4월4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 해경은 최근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연안을 찾는 행락객이 늘고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에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대비 긴급 출동태세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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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3억 원 지원
HMM이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지원한다.기부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사업과 이재민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 공간 마련 등의 긴급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HMM 관계자는 “피해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모든 주민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앞서 HMM은 2019년 속초·고성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사태 당시에도 성금과 컨테이너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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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쉽게 사는 '호신용 무기' 규정 모르면 '불법무기'소지?
최근 개인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터넷 등에서 쉽게 호신용 무기를 구할 수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은 경찰 허가 없이 소지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행 총포·화약법 상 총기, 도검, 화약류, 전기충격기, 분사기, 석궁, 컴파운드 보우 등은 경찰의 허가를 받아야 소지가 가능하며 총포류는 3년마다 허가를 갱신해야 한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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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中 시진핑 주최 ‘글로벌 CEO 면담’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이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 주석과 글로벌 CEO 면담에 참석했다.'국제공상계 대표 회견'으로 명명된 이날 면담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23∼24일 중국발전포럼에 참가하러 중국에 온 독일 자동차 업체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의 CEO 등이 참석했다.이 회장은 2년 만에 올해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시 주석과도